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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아트피아25

수성아트피아 기획전 산전수전-7인의 진전(進展)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한 에는 대구·경북에 거처를 두고 국내외에서 창작의 외연을 넓혀가는 현대미술작가 7인이 참여한다. 전시기간은 2021년 7월 27에서 8월 7일까지이며 장소는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입체 평면 사진영상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초대작가는 김상열, 김정운, 손파, 임창민, 박향순, 박철호, 카타와 츠요시(가나다 순)이다. 이들은 작업의 방향성이 분명하고 꾸준히 연구해온 작품세계를 숙성시켜 앞으로 나아간다. 현대사회의 기류에 발 빠르게 편승하기보다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묵직한 사유체계를 바탕으로 뚜렷한 예술세계를 구축한 작가들이다. 순수성이 담보된 현대미술은 예술적 담론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층적인 삶의 쟁점들과 마주한다. 작품성과 예술성은 물론 작업에 대.. 2021. 7. 29.
[전시] 2021 수성아트피아 제5회 수성신진작가 선정전‘현수하의 <사랑의 방식들>’展 수성신진작가전은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하고 수성아트피아 후원회가 후원하는 전시이다. 신진작가들의 도전정신과 창작활동에 동력을 제공해온 수성신진작가전은 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신진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5회를 맞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에 올해도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대구예술대학교 졸업 후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인터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김상우 작가와 대구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현수하 작가가 그들이다. 선정된 두 작가는 각각 영상설치(김상우-멀티아트홀)와 평면회화(현수하-호반갤러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8일(목)부터 25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리얼리스트들은 유기적 통합과 파괴를 선도하였다. 그들은 사물을 불완전하게 만들었으며 부분을.. 2021. 7. 17.
[전시] 2021 수성아트피아 6월 후원전- 김규동의 ‘도시 ’전 김규동 작가의 신작 ‘도시’ 시리즈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전시된다. 이 전시는 수성아트피아의 후원으로 열리며 전시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6일간이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신작 5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의 재료는 포장용 종이박스다. 작품의 대부분이 박스 위에 페인트와 아크릴물감, 반짝이를 입히는 형식이다. 작가가 많고 많은 재료 중에 종이박스를 주목한 이유는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물건이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불규칙한 요철에 부딪혀서 발산되는 빛의 효과에 매료되었기 때문이다. 작업도구는 칼과 불이다. 김규동의 작품은 종이박스와 칼과 불이 연주하는 삼중주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칼과 불은 인류가 가장 먼저 사용한 도구이다. 작가에게 칼은 조각하는 도구이며 붓의 .. 2021. 6. 30.
[전시] 수성아트피아 초대전 이시영의 ‘몸’ 수성아트피아는 2021년 6월 8일부터 20일까지 멀티아트홀에서 이시영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 이시영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몸’ 연작 4점을 발표한다. 이시영 작가는 10년 째 ‘몸’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익명의 인간상에게 작가는 “내가 가진 모든 것에 한 꺼풀을 더 씌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품은 익명성을 띠게 되었다.”고 한다. 특정 인물이나 특별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이시영의 ‘몸’은 비현실적인 인물이면서 우리 모두를 지칭한다. 거리를 두고 보면 ‘몸’은 하나의 큰 덩어리로 존재한다. 덩어리를 이루는 부분은 얇은 나무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야를 좁혀 가까이서 보면 매우 섬세한 작업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이 사람인(人)자를 상기시킨다.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딴 사람인(人)자를 보면 단.. 2021. 6. 8.
[전시] 이슬아 ‘SOUND WAVE IN PORCELAIN’전 오는 4월 20일(화)~4월 25(일) 수성아트피아 멀이아트홀에서는 이슬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성아트피아의 후원으로 열리는 개인전이다. 이슬아 작가는 Burg Giebichenstein Kunsthochschule Halle(독일 할레 브루크 기비헨슈타인 국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산업도자과전공)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0년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2018년에 귀국해 도자작업을 하고 있는 이슬아 작가는 현재 한국에서 배운 수공예적인 요소와 독일에서 배운 석고 캐스팅을 조합해 흙의 고유한 물성을 살리는 작업에 매진한다. 이슬아 작가는 표면이 잘린 도자기가 불 속에서 변형되는 것을 허용한다. 때로는 차갑게 느껴질 법한 직선을 인위적으로 변형시킴으로써 흙의 연성을 극대화시킨다. 작가가.. 2021. 4. 21.
[전시]수성아트피아 초대 홍원기개인전 '자연의 변주'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수성문화재단)에서는 홍원기 작가의 개인전이 2021년 4월 6일부터 4월 18일까지 열린다. 수성아트피아가 주최한 이번 초대전에는 ‘자연’을 소재로 한 신작 30여 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1970년대 신석필 선생님이 운영하는 ‘동서미술학원’에서 회화의 기초를 닦은 후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1976~1980). 동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이후 86년에 프랑스로 가 9년간 파리 8대학교 조형예술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1986~1987). 뚤루즈(Toulouse) 2대학에서 미술사학과 DEA 및 박사과정을 졸업(1988~1994)했다. 현재는 대구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로 재직(1996~)중이며 교육과 연구, 창작에 몰두한다. 그간 프랑스 Toulouse Centre ..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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