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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시추천47

[전시] 류재하 개인전 '눈치 Mind others' 021갤러리는 류재하 작가의 개인전 전 ‘ongoing overthrough~’를 2023년 10월 24일부터 2024년 1월 25일까지 개최한다. 2016개관전으로 류재하의 ‘ongoing project’ 전을 선보였다. 이번 전 ‘on going overthrough~’는 그 맥락을 이어 일반적인 전시형태를 넘어 작업에 대한 도전과 실험, 과정의 전시이다. 전시가 열리는 동안 작품은 유기적인 생명체처럼 진화된다. 작업의 연장이자 완성이다. 전시가 끝나는 날 전은 한편의 서사를 완성하게 된다. 공간이 작품이 되고 작품이 공간이 되는 전시 ‘ongoing overthrough~’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전은 동시대 미술의 지평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자신이 구축한 틀을 깨며 나아가는 작가의 쉼 없는 작업을 .. 2023. 11. 17.
[전시] 베르나르 오베르탱Bernard Aubertin개인전 갤러리신라 대구에서는 “붉은 모노크롬 (Red Monochrome)” 작업과 “Fire Painting” 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프랑스 현대미술작가 베르나르 오베르탱 (Bernard Aubertin, 1934-2015)의 개인전을 2023년 10월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베르나르 오베르탱은, 1934년 프랑스 Fontenay-aux-Roses 에서 태어나 2015년 작고 전까지 로이틀링겐(독일)에 거주하며 작업하였다. 1957년 이브 클라인(Yves Klein)과의 첫 만남은, 그의 작업을 유물론적 절대주의 방향으로 이끈 결정적 계기였다. 그는 이브 클라인 (Yves Klein,1928-1962) 과 매우 가까운 Heinz Mack, Otto Piene 및 Günther Uecker가 195.. 2023. 10. 7.
[전시] 김안나 개인전 'Rhapsody 0/1: Digital Depth' 갤러리 cnk에서는 2023년 9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김안나 개인전 이 열린다. 김안나의 전시 -Rhapsody 0/1: Digital Depth"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매체를 활용해 자연 생태계의 위기를 주제로 다루며, 환경오염(해양 및 공기 오염), 기후변화, 그리고 지구의 지속 가능성 문제가 중심이 된다. 그녀의 미디어 작품들은 가상적이야기를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허구"를 우리의 "실제 "세계에 잡입하는데, 이는 우리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해양오염과 기후 변화 등의 위기를 인지하는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된다. 가상을 기반으로 한 그녀의 미디어 작품은 역설적으로 관객의 집단적 실천을 요구하며, 허구를 동한 현실의 상상적 변형을 체험하게 한다. 궁극적으로 김안나 작가의 작품은 가상과 실제를 교차시켜.. 2023. 9. 14.
[전시] 미니멀리즘 조각가, 레슬리 폭스크롭트 개인전 갤러리신라 대구에서는 2023년 8월 30일부터 10월 07일까지 영국의 미니멀리즘 조각가 레슬리 폭스크롭트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레슬리 폭스크롭트(Lesley Foxcroft, 1949~ )는 영국 쉐필드 출생으로 Camberwell College of Fine Art에서 공부 하고 1974년부터 영국과 유럽 등 국제적인 미술관과 화랑에서 유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졌다. 레슬리 폭스크롭트(Lesley Foxcroft, 1949~ )는 MDF와 카드보드지를 소재로 전시 공간과 벽에 설치하는 작업을 해왔다. 그녀는 이런 일상적 소재인 MDF와 종이 오브젝트를 통해 조각의 재료가 아닌 아티스트의 선택에 의해 조각품의 가치가 부여되는 것을 좋아한다. 조각가이자 설치작가인 레슬리 폭스크롭트는 MDF와 카드보드.. 2023. 8. 26.
[전시] 제 9회 대구사진비엔날레 '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예술총감독 박상우)는 2023년 9월 22일 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는 제9회 대구사진비엔날레에 앞서 7월15일(대구)과 20일(서울) 두차례 열린 특별심포지엄을 통해 올해 비엔날레주제(다시, 사진으로!, 사진의 영원한 힘)를 관객에게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 서울의 심포지엄 강연장이 모두 만석이어서 입장하지 못한 관객이 다수 생길 정도로 올해 대구사진비엔날레 주제에 관한 대중의 관심과 열기는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중의 이러한 관심과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비엔날레의 나머지 전시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별전, 초대전 등 다른 전시·행사 준비도 예술총감독의 주도 아래 순항 중이다. 올해 주제전.. 2023. 8. 18.
[전시] 강우문 탄생 100주년 : 사랑을 머금은, 자연과 춤 그리고 몽당붓 대구 구상미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주역의 한 분인 ‘강우문’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동원화랑에서 강우문 탄생 100주년 기념展을 개최한다. 강우문 화백과 오랜 인연을 가졌던 동원화랑이 앞산에 위치한 갤러리 동원에서 그의 기념전을 2023년 5월 10일에서 5월 30일까지 연다. 권원순 미술평론가는 평론글에서 '자연대상을 무리 없이 변형하고 그것에 생명을 부여하는 맑고도 따뜻한 색감이 자아내는 고요한 정서가 자연에의 사랑과 친화를 잘 말해 주고 있다. 풍경, 인물, 정물 등 소재의 다양성에 따라 그의 조형기법 또한 다양하게 실험되고 변천되어왔다. 이처럼 자연과의 사랑에 천착해 온 것은 그에게 있어 자연을 이탈하는 것은 곧 행복에서 이탈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기 때문이다. 1950년대 후반에서 60.. 2023.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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