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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추천15

[전시] 제인 벤슨JANE BENSON SOLO EXHIBITION <Dodo Notes...> 갤러리 신라에서는 영국의 다학제 예술가인 제인 벤슨(Jane Benson, 1973~)의 개인전 를 오는 2023년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제인 벤슨은 조각, 사운드, 드로잉, 판화 등 다양한 예술 형식을 활용하여 문학과 파운드 오브젝트(Found Object)에 개입하는 작업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이다. 1973년 영국 쏜베리에서 태어난 제인 벤슨은 에든버러 예술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미술가로, 그녀의 작품은 뉴욕 MoMA PS1, 뉴욕 조각센터, 독일 본 쿤츠뮤지엄, 리지필드 알드리치 박물관, 필라델피아 현대미술관, 에든버러 스코틀랜드 국립 현대미술관, 산호세 미술관, 독일 쿤스트할레 엠뎀 등에서 전시되었다. 현재 뉴욕에서 작업하고 있.. 2023. 10. 14.
[전시] 손귤 Gyully ii sun 을갤러리는 세번째 기획전시로 손 귤 작가의 개인전을 2023년 9월12일 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손 귤 작가는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라인 드로잉을 선보인다. 이 라인들은 실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작품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인간이 최초로 만나는 자궁이라는 공간, 인간이 보편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우주라는 공간, 그 우주를 이루고 있는 점, 선, 면. 작가의 이야기는 공간으로부터 시작해서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 좌) LINE, Mixed media , 116.8X91cm, 2023 / 우) Mixed media, Φ45m , 2023 본 전시에서도 갤러리의 높은 층고를 가득 메우는 공간 설치 작업을 선보이며, 이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2023. 9. 17.
[전시] 김현수- ‘나와 나를 넘어 나에게로’展 개최 갤러리헤더에서는 2023년 9월 15일부터 김현수 작가 '나와 나를 넘어 나에게로'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사업에 선정된 김현수 작가의 개인전이다. 본 사업은 신진 작가와 전속 화랑의 파트너십을 지원하여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화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2023년 두 번째 갤러리 헤더의 작가 브랜딩 프로그램에서는 김현수 작가의 ‘Urban Greenery’ 작업은 현대인의 존재와 본질에 대해 이야기한다. 단정하게 다듬어진 조경수는 억눌린 욕망과 절단된 개성을 지닌 현대인의 모습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도시 속 조경수의 형태감을 통해 사회적 자아의 껍질 속 본연 나의 모습을 마주하게 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이은정 큐레이터는 “김현수 작가의 [나.. 2023. 9. 15.
[전시] 이기성 개인전 <Deep Inner Umber> 윤선갤러리는 2023년 8월 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쇳가루와 미디엄을 활용해 인간의 내면을 사유하며 화폭에 담아내는 이기성(b. 1959)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재료의 물성과 작업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온 이기성 작가는 최근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둔 오페라갤러리와 전속계약으로 그 세계적인 기량을 검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201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Kalpa(겁)’ 시리즈를 선보인다. ‘Kalpa’는 쇳가루라는 재료를 활용해 정신적 사유 과정을 회화적으로 접근한 작품이다. 1전시실에는 신작 200호를 포함해 시리즈 안에서 다양한 경향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되며, 2전시실은 음악과 함께 작가의 작품을 밀도있게 감상할 수 있는 사유의 공간으로.. 2023. 9. 8.
[전시] 카시오 스가 KISHIO SUGA SOLO EXHIBITION @서울, 갤러리신라 일본의 ‘모노하(物派, mono-ha)’ 운동을 이끌었던 중심 작가인 키시오 스가(Kishio Suga)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이 갤러리 신라 서울관에서 2023년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열린다. 이우환과 키시오 스가가 1970년대 초반부터 발표한 글들을 기점으로 일본에서 빠르게 파급되어 일본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두드러진 족적을 남긴 모노하는 자연적 재료들 사이의 다양한 관계의 가능성을 조절하여 예술을 단순히 관조의 대상이 아닌 만남의 대상으로 전환한 미술 운동이다. 키시오 스가는 종래의 미술에 대한 사고와 작품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거의 가공하지 않은 물(物과 事物, 자연물과 인공물)을 조합해 공간에 배치함으로 사물과 사물, 사물과 장소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나아가 ‘그것들을 바라보는 .. 2023. 8. 7.
[전시] 로버트 C. 모건 : 빛의 형상을 모색한 회화 갤러리신라는 전 을 2023.5.20(토) 에서 6.16(금)까지 갤러리 신라 서울관에서 개최한다. 미술사학자, 미술평론가, 큐레이터, 시인으로 활동해 오고 있는 로버트 C. 모건은 자아의 본질적인 에너지는 예술가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한다. 1967년, 동양의 붓과 수묵에 심취한 드로잉 작품을 시작으로 해서 그는 근 55년 기간 동안 구상과 비구상 회화만이 아니라 사진 콜라주, 영상, 퍼포먼스 같은 다양한 장르의 실험적인 작품을 제작했다. 2,000년 이후, 그의 근작은 단순한 색과 형상을 조합한 기하학적인 추상회화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서울 갤러리신라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될 개인전, “빛의 형상을 모색한 회화”에서는 2010년 이후 제작된 중간 규모의 회화와 그의 작품관을 대..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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