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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추천15

[전시] '021 Gala collection display' 021갤러리는 설렘의 계절 봄을 여는 3월을 맞아 가볍지 않게 무겁지 않은 '021. Gala collection display'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활동하는 젊은 동시대 작가들이 021갤러리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을 모아본다. 전시일정은 2023년 3월 7일에서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권도연 외 6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는 다양하고 풍성한 하모니에서 뚜렷한 개별성이 함께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이 남기는 긴 여운 같은 전시가 될 것이다. 권도연작가는 기억의 단편들을 소환시켜 사진으로 재구성하고, 현존했던 대상들을 지금 마주하는 세계로 교차시키는 섬광기억과 역사 속 초기 무동력 비행기를 소재로, 그에 담긴 과학자들의 상상력과 시간에 대한 질문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구현한 작업들을 선보였다. .. 2023. 3. 10.
[전시] 또 다른 가능성 – 손끝의 기록 지역을 근거로 대중미술의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제시하는 「또 다른 가능성」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지하고 담론의 장이 형성되도록 주제를 제시하는 봉산문화회관의 특화전시 프로그램이다. 2021년의 서예·문인화, 2022년 서양화(풍경)에 이어 2023년 또 하나의 장르별 가능성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지역 무형문화재 명장들이 참여하는 전통공예와 예술적 가치를 실험하는 현대 공예가들을 초대하는「손끝의 기록」展을 2023년 1월26일 부터 2월 25일 까지 연다. 전통공예로 권정순(민화), 김종숙(매듭), 김해자(누비), 전연호(불화), 엄태조(소목) 작가가 현대공예에는 고금화(섬유), 연봉상(도자), 이상직(금속), 전문환(도자), 차정보(목) 작가 총 10명이 참여해 지역 공예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이번 전.. 2023. 1. 21.
[전시]동원의 정월正月 展 계묘년 정월을 맞이하여 개성 강한 존재감이 있지만 정월의 아침상처럼 어우러진 색채감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동원에서 선정하여 정월 아침 마당을 쓸고 길조의 손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설날 첫문을 여는 전시를 가진다. 이동엽, 김구림, 이건용, 권대섭, 최인수, 권오봉, 이 배, 김창태, 남춘모, 정 현, 김종언, 우종택, 양성훈, 하지훈 작가의 작품으로 2023년 1월 11일 부터 2월 18일까지 동원화랑 앞산에서 만난다. 특히 프랑스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정현 작가의 행보에 보탬이 되고자 1층 안쪽방에 프랑스 판화작가 ‘정현’의 작품이 전시된다. 2000년도부터 동원화랑과 인연을 가지고 있는 정현작가는 1990년부터 지금까지도 프랑스에서 30년동안 꾸준히 목판화를 작업하고있다. 다가오는 1월 28일부터.. 2023. 1. 21.
[전시] 하지훈 개인展 common & uncommon 윤선갤러리는 2022년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지훈(b.1978) 개인전 'common&uncommon'을 개최한다. 하지훈은 과거 자연으로부터 받은 시각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후각, 청각, 촉각으로 체험한 자연의 인상을 하나의 상으로 응축하여 영구적인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결국에 내가 주목하는 것은 자연의 모습에서 개인의 경험을 통해 숙성되어진 영구적 형태로의 전환이다. 과거 사건들의 무대이자 배경이었던 풍경의 모습은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감정과 뒤섞여 의식 속에 모호하게 남아있고, 나는 이러한 이질적 잔영과 낯설음을 발견하고 이것을 구체화시키려 한다. 자연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대상의 단편적인 사실이 아닌, 대상의 이면이나 기억과의 연관성에 대해 말하고 싶다. 그림 속.. 2022. 7. 8.
[전시] 김소산 개인전 '뭐는 뭐고, 뭐는 뭐다' 김소산 개인전이 오는 2022년 6월 21일부터 7월5일까지 영등포 문래동 스페이스 9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설치작업 과 페인팅작업 으로 섞임에 합이 되는 모양새를 자연의 재배치로 보여준다. '안 보이는 세상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 하는 것’의 의미를 던져보이는 전시가 되겠다. 수집된 나뭇조각들과 오브제들로 연결된 거대한 구조물이 피아노음계에 “동서남북” 목소리가 합해진 사운드 작업을 연결하여 자연의 재배치를 펼쳐 보인다. 설치작업(깊은 공간 6-시간을 완성하는 짓기)과 페인팅 작업(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은 겹겹이 쌓인 조각파편들과 이미지의 종이들이 서로 맞물리고 얽히는 방식으로 검은색, 회색의 단조로.. 2022. 6. 16.
[전시] 박종규 개인전 [Noosphere] 박종규 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CNK에서 2022년 6월 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영상, 설치작품을 포함한 총 30여점을 선보인다. 박종규 작가가 이번에 제시한 개념은 [Noosphere] 이다. 인간의 정신과 과학적 지식이 결합하면 인간이 사는 지층은 더 나은 곳을 향해 새로운 경지로 도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작가는 예술이 처음 현실을 재현하거나 모방하는데서 시작해서 단계를 거치며 컴퓨터, 기술, 신학 등 궁극적 이성과 예술이 만나 새로운 영역[Noosphere]을 만드는 예술로 나타난다고 보고 있으며 자기예술이, 적어도 회화의 세계에 있어서, 그러한 시대의 서막이 되리라고 본다. [Noosphere] 연작은 사각 프레임을 탈피한다. 프레임의 각도는 왜곡되고 변형되었는데 이는 카메라.. 2022.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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