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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16

[전시] 2023 수성아트피아 재개관 기념 특별전 현대미술-빛을 찾아서 수성아트피아는 2007년 개관 이래 다양한 전시기획으로 지역민들과 미술애호가들에게 주목받는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했고 초대전과 후원전 등을 통해서도 지역 작가들의 수준 높은 미술작품 발표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이미지도 견고하게 다져왔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보다 나은 전시환경 구축을 위해 1년 5개월간 리모델링을 추진했고 2023년 5월 1일 재개관하게 됐다. 새롭게 도약을 준비해온 수성아트피아는 5월 2일(화) ‘재개관 기념 특별전’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개관 기념 특별전’인 만큼 차별화된 작가 구성과 진행으로 미술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초대작가는 대구를 기반으로 왕성하게 창작활동의 역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현대미술작가 곽훈(1941년~), 남춘모(19.. 2023. 4. 14.
[전시]“Seen Unseen–현대미술의 사유”展 오세열, 유근택 쇼움갤러리가 2022년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전시를 2022년 3월22일 부터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Seen Unseen–현대미술의 사유”展이다. 지난해 가을 갤러리 그랜드오픈 기념으로 김창열, 박서보, 하종현 등 현대미술의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으로 ‘3인의 시선전’을 개최해 큰 화제를 모은 이후 두 번째 기획전시이다. 이번 기획전에 초대된 오세열 유근택 작가는 ‘Seen Unseen. 현대미술의 사유’란 타이틀에 맞게, 보여지는 그림 속에서 보이지 않는 사유의 세계를 끌어내는 추상의 서양화 기법과 동양화 기법으로 함께했다. 오세열 작가는 화폭에 기록된 1.2.3.4.5..... 숫자는 일상을 기록하는 행위와 과정의 결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기록 행위는 완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이.. 2022. 4. 2.
[전시]수성아트피아 기획전 : 수성아트오디세이<갤러리 전과 함께 하는 Contemporary Art >전 수성아트오디세이전 ‘수성아트오디세이’는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기간 중 수성구 관내 갤러리를 찾아가서 개최하는 기획전시이다. 호메로스의 시 ‘오디세이’에서 차용한 ‘수성아트오디세이’는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에 창작의 과정과 전시의 여정을 비춘 것이다. 작가와 갤러리, 관람객들 간에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순회전은 2007년 수성아트피아 개관 이래 첫 시도이다. 수성아트피아를 벗어난 이번 전시는 새로운 환경과 만나는 수성구의 모험이자 상생의 여정이다. 수성구 관내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준 ‘갤러리 전’과는 새로운 연대를 도모한다. 그간 수성아트피아 기획전이 작가들의 작품성 및 예술성을 집중 조명했다면 ‘수성아트오디세이’는 공간을 제공한 갤러리의 전시 운영방침과 초대작의 예술성을 .. 2022. 3. 29.
[전시] ‘가상의 층 - Imaginary Layer’전 , 환갤러리 ‘가상의 층 - Imaginary Layer’전은 예술단체 에디션랩의 기획으로 대구, 서울, 핀란드의 다양한 지역과 국가의 작가가 모여 꿈, 무의식, 정체성 그리고 판화의 표현적 특징인 이미지의 적층을 공통적인 주제로 하는 전시이다. 2021년 10월1일부터 10월21일까지 환갤리에서 열린다. 판화와 인쇄매체 예술단체 에디션랩의 대표 김서울 작가와 서울에서 판화작업실을 운영하는 박상아 작가, 일러스트와 판화작업을 하는 전태형 작가, 그리고 핀란드에서 설치와 판화작품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헬리 쿠룬사리(Heli Kurunsaari) 작가 네 명이 각각의 정체성과 무의식을 소재로 하여 동판화, 실크스크린, 목판화 등 다양한 판법을 구사하여 제작한 판화 작품을 발표한다. 김서울(Seoul Kim)작가는 홍익대.. 2021. 9. 22.
[전시] 기억공작소Ⅲ - 최수환전 :봉산문화회관 어둠 속에서 빛을 바라본다. 손에 잡힐듯한 선명한 빛은 반짝임을 넘어 부유하는 이미지로 시각적 환영을 연출한다. 빛으로 형상된 풍경의 이미지들은 보는 이의 움직임 혹은 빛의 발산에 따라 유기적으로 변화되고 입체, 원근, 사실 등 다양한 조형적 요소들을 구체화시키며 비실제적인 공간으로 빠져들게 한다. 화려한 빛의 향연을 보고 있는 순간 문뜩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라는 인공의 빛에 대한 실존적 의문을 가지게 한다. 전원을 끄면 아무것도 없는 어둠일 공간에서 실존의 부재를 느끼는 순간, 모든 것이 허상으로 다가온다. 봉산문화회관에서 기억공작소Ⅲ - 최수환전이 2021년 7월 28일 에서 10월 3일까지 열린다. 뉴머티어리얼스(New materials)는 새로운 재료·재질을 의미하는 말로 신소재로 번역이.. 2021. 9. 2.
예술과 WCG의 만남!WCG, 20주년 기념 ‘WCG 아트 플레이’ 선보여 (주)WCG (대표 서태건, 이하 WCG)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WCG 아트 플레이(ART PLAY)’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탄생한 아트워크를 공개했다고 9일(월) 밝혔다. ‘WCG 아트 플레이’는 9명의 아티스트들이 생각하는 e스포츠에 대한 이미지, 게임과 관련된 추억과 재미있는 상상력 등을 담아낸 아트워크 작품을 제작한 WCG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WCG 아트 플레이’ 프로젝트에는 의상 디자이너 계한희, 화가 김선우, 배우 겸 화가 박기웅, 팝 아티스트 아트놈,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건축가 오영욱,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화가 콰야, 현대미술가 쿤 등 현재 예술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인물 9명이 참여했다. 서로..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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