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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리뷰

[전시] ‘가상의 층 - Imaginary Layer’전 , 환갤러리

by 사각아트웹진 2021.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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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층 - Imaginary Layer’전은 예술단체 에디션랩의 기획으로 대구, 서울, 핀란드의 다양한 지역과 국가의 작가가 모여 꿈, 무의식, 정체성 그리고 판화의 표현적 특징인 이미지의 적층을 공통적인 주제로 하는 전시이다. 2021년 101일부터 1021일까지 환갤리에서 열린다.

판화와 인쇄매체 예술단체 에디션랩의 대표 김서울 작가와 서울에서 판화작업실을 운영하는 박상아 작가, 일러스트와 판화작업을 하는 전태형 작가, 그리고 핀란드에서 설치와 판화작품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헬리 쿠룬사리(Heli Kurunsaari) 작가 네 명이 각각의 정체성과 무의식을 소재로 하여 동판화, 실크스크린, 목판화 등 다양한 판법을 구사하여 제작한 판화 작품을 발표한다. 

김서울_a box for refreshing time_2020_etching_50x40cm



김서울(Seoul Kim)작가는 홍익대학교 판화과를 졸업하고 일본 타마미술대학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과 미국, 캐나다, 유럽 등 다양한 나라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국제 공모전을 통해 활발히 작품 발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구에서 판화작업실 프린트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판화와 인쇄매체를 기반으로 하는 예술단체 에디션 랩의 대표로 전시 및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페인팅, 판화, 설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발견되는 부조리를 날카로우면서도 유머러스하게 그려냅니다.

헬리 쿠룬사리_Side_by_side_woodcut_64x94cm_2019

 헬리 쿠룬사리(Heli Kurunsaari)는  핀란드 헬싱키 출신의 시각예술가이다. 모노타이프의 요소가 많은 수성 목판화 작업을 주로 하여  개인의 정체성과 환경 그리고 민족의 역사를 주된 소재로 하고 있다. 1996년에 Fine Art Institute of Lahti,2013년에 Finnish Academy of Fine Arts를 졸업 하였으며 핀란드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나라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가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핀란드의 예술진흥원 지원사업에 5년(2016-2020)간 선정되었으며 대규모 설치작업을 하는 아티스트 그룹 Hyäryllistä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외에 박상아, 전태형 작가도 참여를 한다.

기획 에디션랩 / 053-241-0223 editionlab00@gmail.com  전시장소 환갤러리 (대구광역시 중구 명륜로 26길 5) 053)710-5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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