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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연94

[공연] 4년간 롱런作, 대구메이드 달서아트센터 제작 뮤지컬 '월곡'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DalSeo Arts Center) 프로덕션 사업으로 임진왜란 당시 현재 달서구 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이자 상인동에 위치한 ‘월곡역사공원’의 주인공인 ‘월곡 우배선’을 조명하는 작품 뮤지컬 을 11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3년 전 낭독극을 시작으로 올해 4회째로 선보이는 뮤지컬 은 2020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리딩극 형태로 첫선을 보였고, 다음 해 2021년 완성된 작품으로 초연을 올렸다. 지난해는 제1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특별공연 초청작으로 참가해 공연 전문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이전 공연에서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 스토리, 무대, 의상, 음악.. 2023. 10. 27.
[공연]국립오페라단 맥베스 보러 대구로 go! feat.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네 번째 메인오페라로 단순하면서도 상징적인 무대연출과 성악진의 뛰어난 역량으로 호평받았던 국립오페라단의 를 2023년10월27부터 28일까지 선보인다. 영국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가장 늦게 발표된 동명의 희곡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는 왕좌에 대한 욕망으로 범죄를 저지른 주인공 맥베스가 공포와 불안 속에 갇혀 죄를 더해가며 파멸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베르디는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작가인 셰익스피어의 희곡 중 총 세 편(맥베스, 오텔로, 팔스타프)을 오페라로 만든 바 있는데, 그가 서른 네 살의 나이에 처음으로 각색한 작품이 바로 였으며, 작곡에 많은 애정과 노력을 쏟아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어두운 심연, 피할 수 없는 운명을 .. 2023. 10. 18.
[공연]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지역 우수 오페라단 초청특별기획 오페라 <배비장전>, <사랑의 묘약> 선보여 지난 10월 6일 로 화려하게 개막한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특별기획 오페라 두 편을 선보인다. 경상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도민들의 문화향유에 힘쓰고 있는 구미오페라단의 과 안동오페라단의 이 그것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지난 3월 진행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20주년 기념 및 대구․경북 상생을 위한 축제 참가작 공모사업’을 통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먼저 공연되는 작품은 10월 11일 오후7시 30분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구미오페라단(단장 박영국)의 이다.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박창민, 대본가 강문숙이 참여한 한국 창작오페라 은 조선 후기 양반들의 위선과 인간 본연의 욕망을 벌주기 위한 하층민(기생, 하인)들의 재치있고 과감한 계략을 주요 내용으로 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2023. 10. 15.
[공연] 화려한 기교의 끝, 벨칸토 오페라의 명작들로 엄선된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2016년부터 지금까지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달서아트센터 브랜드 공연 ‘베스트 컬렉션’이 베르디, 푸치니에 이어 올해는 벨칸토 오페라 대표 작곡가 ‘도니체티’의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0월 20일(금) 저녁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지역 최정상급 성악가 9인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주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 가에타노 도니체티는 19세기 초 로시니, 벨리니와 함께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부흥기를 이끈 대표 인물로 , , 등 70편에 가까운 오페라 작품들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은 화려한 기교의 창법이 중시되는 벨칸토 오페라를 소화할 최고 기량의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극적인 고음과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윤성회와 이경진, 그리고.. 2023. 10. 15.
[공연] 지역예술가들이 함께하는 탄생 210주년 바그너와의 만남'Composer Highlight; 천의 얼굴, 바그너' 2023년을 기념 해로 맞이하는 작곡가들을 조망해보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인 ‘Composer Highlight’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9월 2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성악 연주자인 소프라노 허은정, 메조소프라노 김예은의 목소리로 독일의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시대를 열었던 바그너의 곡들을 들을 수 있다. 오페라 곡 중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탄호이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연주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릴 것이다. 대구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전석매진을 했던 ‘컴포저 하이라이트’의 두 번째 공연이 9월 26일에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2023년이 탄생 210주년이자 서거 14.. 2023. 9. 14.
[공연] 최고의 브레이킹, 스트릿댄스의 무대! ' 겜블러ⅹ아트지 Let's Get Together' 봉산문화회관의 브랜드 공연인 봉포유는 “당신을 위한 봉산문화회관“의 뜻을 가지고 2020년부터 3년간 15회의 공연, 140여명의 예술가와 극장이 협력 기획·제작하는 무대를 마련했고 관객들과 출연진들의 성원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봉포유는 8월 초 무대시스템 리모델링을 마친 가온홀 재개관을 기념하여 춤을 모티브로 움직일 동(動)의 의미를 담아낸 ‘무브스테이지’로 주제를 담고 규모를 확대하여 국내 접하기 힘든 유명 예술가와 지역예술인과 컬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하여 제작극장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자 2022년 12월에 최종확정하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제작프로그램(공연)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봉포유-무브스테이지Ⅲ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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