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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시95

[전시]수성아트피아 기획전 : 수성아트오디세이<갤러리 전과 함께 하는 Contemporary Art >전 수성아트오디세이전 ‘수성아트오디세이’는 수성아트피아 리모델링 기간 중 수성구 관내 갤러리를 찾아가서 개최하는 기획전시이다. 호메로스의 시 ‘오디세이’에서 차용한 ‘수성아트오디세이’는 오디세우스의 모험담에 창작의 과정과 전시의 여정을 비춘 것이다. 작가와 갤러리, 관람객들 간에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이번 순회전은 2007년 수성아트피아 개관 이래 첫 시도이다. 수성아트피아를 벗어난 이번 전시는 새로운 환경과 만나는 수성구의 모험이자 상생의 여정이다. 수성구 관내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장소를 제공해준 ‘갤러리 전’과는 새로운 연대를 도모한다. 그간 수성아트피아 기획전이 작가들의 작품성 및 예술성을 집중 조명했다면 ‘수성아트오디세이’는 공간을 제공한 갤러리의 전시 운영방침과 초대작의 예술성을 .. 2022. 3. 29.
[전시] 달성문화재단, 달천예술창작공간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Check-IN>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이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이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제2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을 달천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2기 입주작가들이 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저마다의 작품 정체성을 지역에 선보이는 첫 번째 행보로, 평면, 설치, 미디어 작품 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뷰전 에서는 지난 2월 달천예술창작공간에 입주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제2기 입주작가들의 기대감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며 변화해가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함께 조명한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시작되는 10개월간의 ‘입주’를 새 터전에서의 ‘체크인(Check-IN)’에 비유하고 작가들의 고민과 앞.. 2022. 3. 28.
[전시]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The Enter'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시리즈 No.2 가 2022년 3월 28일(월)~4월 16일(토)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장을 지낸 장이규 작가의 제자 21명의 작품 42점을 전시된다. 참여 작가의 대다수가 작품성에 비해 시장경험이 없거나, 있다하더라도 꾸준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이렇게 전도유망하지만 기회가 적었던 작가들에게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기획되었고, 이들의 시장진입을 유도하여 예술계의 다양성 확보하고자 라고 명명하였다.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시리즈는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전시문의 053-475-7701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대구시 남구 이천로32길 36 3층) 2022. 3. 26.
[전시] 하종국초대전 '그리움을 담다' 오는 3월 12일(토)부터 3월 26(토)일까지 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중 첫 번째로 ‘그리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하종국 초대전」을 개최한다. 숲과 산, 나무, 냇물의 풍경은 형언할 수 없는 정서를 불러 일으킨다. 어머니의 품속과 같은 자연의 포근함, 초록의 푸른 잎이 가져다주는 생기, 잿빛 가지만 남은 나무에서 느껴지는 쓸쓸함 등여러 심상(心象)중에서도 단연 도드라지는 것은 그리움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 가슴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음의 고향 그리움을 끄집어내 화폭에 담고 있다’라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대구아트파크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첫 번째 전시를 맡은 하종국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대구미술교육협의회 3,4,5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 2022. 3. 12.
[전시] 권기자 개인전 'The Layers of Paints Make a Shape of Time. 물감의 층리, 시간을 조형하다.' 갤러리 오모크에서는 권기자 개인전을 2022년 3월 4일 부터 5월 3일 까지 두달간 진행한다. 윤 진 섭(미술평론가)는 그의 작업에 대해 '캔버스 위에서 줄줄이 흘러내린 물감의 흔적들이 서로 어우러지고 겹쳐져 형성된 두터운 물감의 층이 권기자의 작품을 마주할 때 관객들이 바라보는 장면이다. 눈앞에 보이는, 커다란 캔버스에 가득 흘러내린 무수히 겹친 물감의 흔적들은 마치 수많은 털실을 겹쳐서 고정시켜 놓은 것처럼 일직선으로 뻗어있다.우연성에 기반을 둔 이 ‘흘리기(dripping)’ 기법은 미술사적으로 보면 잭슨 폴락(Jackson Pollock)을 비롯하여 일련의 계보를 형성하고 있으나, 작가 개인에 따라서 독자적인 아우라(aura)와 특이점을 드러냄으로써 그 자체 미적 정당성을 획득한다. 평면 작품 .. 2022. 3. 9.
[전시] 김석화 6번째 개인전 <Moon Time> 환갤러리에서는 김석화 작가의 6번째 개인전 전을 2022년 2월21일에서 3월 6일까지 선보인다. 그는 달이라는 소재를 빚대어 근원적인 우리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다. 삶은 기다림의 연속이다. 오늘이 지나면 내일을 맞이하고, 또 그 하루가 지나면 다시 새로운 시작을 반복 한다. 이는 마치 규칙적인 움직임으로 그곳에 존재하며 밤을 밝혀주는 달의 모습과 유사하다. 달은 일정한 주기로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도 하고(일식), 완벽하게 드러내기도 하며(월식) 그 밖에 다양한 형태로 항상 하늘에 존재한다. 하지만 이 속에는 다양한 외부적 요소들로 인해 매일 매일이 새로운 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삶 또한 마찬가지로 반복되는 삶 속에 다양한 인간의 감정과 삶들을 달의 모습에 빚대어 표현하는 것이다. 한..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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