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수성아트피아 기획전, 백미혜 '꽃, 별, 그리드의 시간들'
수성아트피아(관장:김형국)는 기획전시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미술 발전에 역할을 다하고자 2020년도 두 번째 기획전으로 ‘백미혜-꽃,별,그리드의 시간들展’을 전시실 전관에서 2020년 2월 6일(목) 에서 02월 22일(토) 까지 열린다. 예술로써 삶을 감당해온 작가라는 말이 백미혜처럼 잘 어울리는 작가도 드물다. 예술의 힘으로 개인적 삶의 마디를 만들고, 끊고, 치유하고, 또 행복을 구가해온 이가 바로 그가 아닌가 한다. 이번에 수성아트피아가 기획 초대한 전은, 우리 삶이 들로 난해하게 엮여 있고, 그 미궁을 뚫고 나갈 수 있었던 로서 그녀가 남긴 작품들을 시기별로 선별해 한자리에 모아보는 전시회이다. 그녀의 작업을 시기별로 잠시 살펴본다. 1982년 첫 개인전 ‘땅따먹기 놀이에서’(1982-1987)를..
2020.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