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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리뷰301

[전시] 구자현 Koo Ja-Hyun Solo exhibition : 갤러리신라 Hall A & B 국내 최고의 판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구자현의 타블로(회화작품) 개인전을 갤러리신라에서 2020년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캔버스작업과 종이작업 등 회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이다. 황금배경템페라(gold ground tempera) 기법을 기본으로 한 대형캔버스 작업을 포함하여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20여점의 회화작품과 종이작업(한지작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구자현의 작품에 대해 박창서(기획자)는 "매체의 순수성과 탈매체적 특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러한 회화적 실천은 예술의 형식과 삶의 태도 사이의 긴장을 유지시킨다. 예술의 순수성을 추구한다는 것은 예술 작품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구자현의 회화 작품의 독창성은 바로 이러한 보편성을 향해 열려있다는 것이다. 구.. 2020. 5. 7.
[전시] "달성을 줌(Zoom)하다" 제9회 달성군 관광사진공모전 개최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사진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9회 달성군 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달성군을 사랑하는 전국의 모두가 응모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최근 2년(2019~2020년) 이내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수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달성군 관광사진공모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과 함께 매년 다양하고 수준 높은 사진들이 출품되었으며 ‘달성을 줌(Zoom)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의 수상작은 총 35점(일반 20점, 스마트폰 15점)으로 달성군의 참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마중물이자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9월 7일(월)부터 9월 29일(화)까지 이메일을 통.. 2020. 4. 25.
[전시] GO GO,2020-맥심 -갤러리 문101 지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탄생한 순수예술단체 ‘맥심회’가 45년을 작업으로 만나고 있다. ‘GO GO, 2020-맥심’이란 주제로 방천시장에 위치한 갤러리 문101에서 제각기 색깔을 가진 작품을 2020년 2월 15일에서 22일까지 선보인다. 작가 구성은 모두 경북 왜관 순심중,고등학교 출신 동문으로 여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제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작가로써의 자세에 소홀하지 않고 선,후배 동문 간 서로를 위하고 염려하며 존경하는 자세로 아름다움을 오랜 세월 함께 하고 있는 의미 있는 단체다, 제각기 다른 쟁론을 화합에 의한 하나로 소통시킨 다는 의미에서 왜관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작품에 대한 담론으로 서로의 소박함을 실현하고 있다. 이 시대에 나름대.. 2020. 3. 17.
[전시] 2020년 제4회 수성아트피아 수성신진작가 공모 사업 선정결과발표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7년부터 해마다 수성신진작가를 공모해 수성아트피아 후원회를 통해 2명에게 각각 500만원씩의 창작지원금을 지원하고,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민 작가와 신명준 작가가 수성신진작가에 선정됐다.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995~1985년생을 대상으로 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올해로 4회째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2월 7일까지 공고 및 접수했으며,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14명의 작가가 응모 했다. 그리고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인의 작가가 선정됐다. 안민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했으며 2014 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웃는얼굴아트센터 신진작가 공모에 선정되었다. 스스로의 정체성.. 2020. 3. 17.
[전시] underpainting 오완석 작가의 전시가 대구 021갤러리에서 2020년 2월 19일에서 4월 10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관객의 반응과 사유를 중요 요소로 두며 설치와 회화 작업에 집중한다. 유리판에 겹겹이 터치를 올린 작업은 미니멀하지만 빙산 이론을 떠올리게 한다. 관람자의 시선은 작가가 처음 올린 터치에서 시작된다. 이선영(미술평론가)는 오완석 작가에 대해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은 나무판과 금속선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크기의 박스들이 바닥면으로부터 자라나는 듯하다. 실제로 구상하고 있던 작품 뿐 아니라,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희망사항 또한 곁들여진 대답들은 계속 곁가지를 키운다. 지금쯤 어떤 것은 작품으로 구현되어 있을지도 모르고, 작업실 한켠에 포장된 채로 있을지도 모르며, 전시 이후에 파괴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2020. 2. 16.
[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오는 2월 19일부터 올해 처음으로 기획하는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3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1부는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2부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6-10전시실에서, 그리고 특별전은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12, 13전시실에서 열린다. 1. 꼼짝_멍체어_철, 모피_90×50×97cm_2019 2. 박미숙_인내의 시간들_Acrylic on canvas_130.3×97.0cm_2020 3. 방규태_새로운 시작_Oil on canvas_91.0×72.7cm_2019 4. 변보은_DominantⅠ_Clay, Color, Glaze, Gold_가변설치_2019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유휴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돌려 주고.. 202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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