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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리뷰301

[전시] 또 다른 가능성 – 태도로서 드로잉 2020년의 시작 즈음에열리는 봉산문화회관의 기획전시, ‘또 다른 가능성 – 태도로서 드로잉’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대구지역 소규모 예술가 집단의 전략적戰略的 전시활동을 지지하려는 특화전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의 ‘be anda; 이름 없는 땅으로’, 2015년의 ‘META; 이름 없는 영역에서’, 2016년의 ‘또 다른 가능성으로부터’, 2017년의 ‘또 다른 가능성의 영역’, 2018년의 ‘또 다른 영역 - 나 그리기’, 2019년의 ‘또 다른 가능성 - 드로잉’에 이어 또 하나의 다른 가능성을 찾으려는 기획인 것이다. 이 전시는 자생적으로 결성하여 예술의 실천을 탐구해온 두 개의 미술가 집단을 초청하여 미술의 또 다른 변화 가능성으로서, 또한 세상과 사물을 바라보는 직관적 힘의 태도로서 ‘.. 2020. 2. 9.
[전시] working relationship / 작업관계 작품 세계의 과거를 지나 2020년을 ‘새로 출발‘ 하며 조각, 영상, 사진, 회화 장르로 대구, 서울, 강원, 부산, 강원에서 작업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16명이 ’작업관계’로 방천 시장에 위치한 갤러리 문101에서 2020년 2월 1일 부터 2월 14일까지 만난다. 작가들은 삶과 철학이 깊이 베어난 작품 세계를 추구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기호와 상징적 사유의 언어로 아름다운 미래를 찾아가고 있는 다양한 연령층의 작가로 구성된다. 짧은 순간 갤러리 문101 기획 개인전 작가로 지난해 만나서 순간의 추억이나 기억이 아닌 공동운명체로 거듭남에 의미를 부여하고 다가올 앞으로의 현실 앞에 더욱 더 단단한 관계로 아름다운 추억의 하나를 보태고자 함이다. 출품 작가는 권기자, 김석화, 김윤재, .. 2020. 1. 30.
2020 DAC 소장작품전 <풍경-자연과 일상>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2020년 첫 기획전으로 2020 DAC 소장작품전 전시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1991년 개관한 이래로 수집한 작품 중 일부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 회화, 공예, 판화, 문인화, 사진 등 46점의 작품이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1~3전시실에서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풍경에 주목한다. 우리 주변의 자연 풍경을 표현한 작품들과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일상 풍경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하는 전시이다. ‘자연’은 예술작품의 원천이 되는 소중한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일상의 순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잔잔한 삶의 여운을 느끼게 한다. 작가는 자연과 삶의 요소를 영감의 원천으로 하여,.. 2020. 1. 30.
[전시] Collabo-New attention 전 이번 콜라보전은 'Collabo-New attention'라는 전시제목으로 space 129에서 2020년 2월17일 에서 29일까지 열린다. 5팀(10명)이 각 팀별로 입체와 평면작가들이 서로의 작품으로 공동 작품 1점씩 총 5점을 제작한다. 각각 1인의 작품에 다른 작가의 작업을 매칭시키서 10명이 10작품을 하는 형식이 아니라 각 팀별로 2명의 작가가 작가의 작품과 작품으로서 1작품씩 새롭게 탄생시키는 것이다. 작가들은 자기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여 작업에 임하며 개인적인 특색이 아주 짙다. 서로의 생각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다르기 때문에 표현하는 방식이 특색 있게 나타난다. 그래서 서로의 작품을 협업하여 1작품으로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음이 현실이다. 어떻게 보면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생소.. 2020. 1. 30.
[전시] 공간과 개념사이 between space and concept 갤러리 신라에서는 2020년 첫 전시로써 「공간과 개념사이」라는 제목으로 2020.1.22 ~2.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리차드 롱(Richard Long), 알란 찰톤(Alan Charlton), 로버트 배리(Robert Barry), 키시오 스가(Kishio suga)이다. 이들은 「공간」과 「개념」에 대하여 항상 생각하며 작업하는 개념주의 작가들로서, 세계 미술계에 큰 반향을 남기고 있는 뛰어난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는, 개념 미술이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요소 중 하나인 “작품의 경험 방식”에 관하여 과거의 미술과의 차이점을 제시하고자 기획 했다. 관람자가 전시되는 실제공간과 지속적인 시간 속에서 어떻게 작품과 관계를 맺는지를, 그리고 그러한 관계를 통해 일어나는 작품의 의.. 2020. 1. 30.
[전시] 홍 다(紅茶) 첫 번째 茶 : 전홍미 윤다경 2인전 낯선, 이곳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 '두리미술관'에서 2020년 1월 31일부터 2월5일까지 전홍미 윤다경 2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관전으로써, 두 작가가 직접 준비한 기획과 컨셉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계명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두 선후배가 준비하는 여행은 전혀 다른 서로의 위치에서 전혀 다른 시각으로 출발한다. 익숙함을 떠나 삶의 의미를 찾는 낯선 여행 속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시도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나아간다. 낯선 풍경과 공기 속에서 호기심으로 빛나는 시선들 사이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서 있는 서로를 바라보며 두 사람의 낯선 여행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 Artist Run Space 두리미술관 | 주소 : 대구광역시 서구 국채보상로 38길 55, 2층 |.. 202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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