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시프리뷰301 [전시] 매그넘 인 파리 Magnum In Paris : 대구엠가 20세기 사진의 신화 매그넘 포토스 39명의 작가가 포착한 세계의 문화수도 파리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 특별전이 사진의 도시 대구를 찾는다. 대구 MBC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는 2020년 7월 17(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엠가 특별 전시장에서 ‘매그넘 인 파리’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로버트 카파, 마크 리부, 엘리엇 어윗 등 20세기 사진의 신화로 불리는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소속 작가 39명의 약 346여 점(작품 224점, 8개의 영상으로 구성된 122점의 사진)에 달하는 작품이 출품된다. 2014년 프랑스 파리 시청인 오텔 드 빌(Hotel De Ville) 에서 개최.. 2020. 6. 26. [전시] 정희민 개인전 If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021갤러리 정희민 개인전 [ If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이 021갤러리에서 2020년 6월25일 부터 8월 14일까지 열린다. 오늘날의 '만남'은 여러 형태를 포괄한다. 그것은 물리적인 접촉을 의미하기도 하고 하나의 아이디어로만 존재하기도 하며 계획에 의한 것일 수도, 때론 우연적인 사건일 수도 있다. 만남은 반복될 수도 일회적인 것일 수도 있다. 일상을 매개하는 여러 조건들이 물리적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을 전제하지 않으며 점점 분석과 예측을 위한 데이터가 되는 세계에서 '만남'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동일한 정서적 가치를 가질까? 어쩌면 더 이상 복수(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언어 형식)는 만남의 필요 조건이 아닌지 모른다. If We Ever Meet A.. 2020. 6. 19. [전시] 박철호 기획초대전 ‘Spielraum’ 인당뮤지엄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에서는 박철호 기획초대전 ‘Spielraum’을 개최한다. 새, 잎 등을 소재로 한 초기 판화에서부터 생명의 순환을 다룬 캔버스,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생성과 소멸되는 자연을 통해 삶의 희노애락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세계관이 어떻게 발현되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전시가 될 것이다. 초기의 석판화, 에칭과 같은 판화 등은 날카롭고 강렬한 선들로 이루어져 있고, 돌가루, 파라핀왁스 알루미늄 판 등의 재료적 실험을 통해 더욱더 묵직한 에너지를 담아낸다. 린넨, 종이 드로잉 작업으로 발전된 현재의 작품들은 재료나 크기의 제약을 넘어서 그의 흔적을 남기고, 판화적 요소를 간직한 채 캔버스 화면으로 표현된다. 생명의 시작.. 2020. 6. 19. [전시] 홍명섭 개인전 topological level : 을갤러리 을갤러리(김을수 대표)는 오는 2020년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홍명섭 개인전 을 개최한다. 이번 을 갤러리의 홍명섭 개인전은 을 갤러리와 류병학 독립큐레이터가 공동기획한 전시이다. 전시작품은 토폴로지컬 평면(de·veloping the circle) 5점과 토폴로지컬 조각(de·veloping the circle) 2점 그리고 토폴로지컬 설치(level casting ; becoming a floor) 1점이다. 8점 모두 2019년과 2020년에 작업된 신작이다. 평면 5점, 조각 2점 그리고 대형 설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홍명섭의 토폴로지컬 평면 5점은 엠디에프(M.D.F)와 스테인리스 스틸판(stainless steel plate) 에 기하학적인 현상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런데 그 .. 2020. 6. 6. [전시] 전리해 Greener Grass '더 푸른 풀' ; 갤러리cnk 전리해 Greener Grass 전이 2020년 5월29일 부터 6월 19일까지 갤러리 CNK에서 열린다. 손길이 닿지 않은 습지의 신비로운 안도감을 체험하기 위해 작품 속 생태 파노라마를 감상하고, 제작된 포스터를 가져가서 각자의 방법으로 사유하고 행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도록 합니다. 전리해 작가의 사진과 김경호 소설가의 글이 만나 색다른 사유의 공간을 선보입니다. (코로나 현장에서 길고긴 사투를 벌이고있는 의료진들에게 포스터를 전하여 작게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모두의 치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로서 지친 마음을 쉬어가도록 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에게 예술이 줄 수 있는 힘은 위로와 휴식이 아닐까. 생태적 삶의 방식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을 .. 2020. 5. 31. [전시] 허남문개인전 [경계에 서서] -수성아트피아 2020년 수성아트피아 기획전시로 허남문개인전이 [경계에 서서]라는 주제로 수성아트피아 호반홀에서 2020년 6월 2일에서 6월 7일까지 열린다. 호반갤러리 내 가벽으로 만든 작은 전시공간에는 자연에서 채취한 낙엽과 닥 펄프로 만든 모형을 설치한다. 20여 년 이상 한지 작업에 매진해온 허남문에게 닥(楮)은 생활의 일부라고 할 만큼 친숙한 것이다. 한지(닥)라는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창조했다. 작가는 자연적인 소재(낙엽, 한지 등)와 선을 같은 맥락으로 보고 친숙함 또는 인간성과 연결짓는다. 음향과 영상 빛 등, 다양한 매체로 완성되는 허남문의 이번 전시 [경계에 서서]는 삶에서 야기되는 갈등과 번뇌, 트라우마와 같은 아픈 생각과 생각사이를 조명한다. 작가는 그것이 마음 치.. 2020. 5. 30.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