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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43

[전시]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 지역의 대표미술축제인 가 9월 4일(금)부터 10월 4일(일)까지 총 31일간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조화를 통한 치유와 상생’을 주제로 개최된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문화재단(이사장 김문오)이 주관하는 본 미술제는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2017 바다미술제 전시감독을 역임한 도태근 신라대학교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엄선된 25팀의 국내 작가들이 이번 전시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을 통한 조화와 치유를 주제로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채로운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상생의 공간을 연출함과 동시에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전시는 Harmony, Healing 두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진행될 예정이며, Ha.. 2020. 9. 22.
[전시] 최선 <딸꾹질 Hiccup> : cnk 갤러리 세계를 마주하는 화가의 섬세한 태도가 묵직한 회화적 실험으로 발표되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아온 미술가 최선 개인전 이 2020년 8월 27일 부터 11월 20일까지 cnk갤러리에서 열린다. 횡경막에 경련이 일어나 생기는 딸꾹질의 특이한 소리처럼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몸의 현상을 조형의 요소와 방법으로 사용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가의 아들로 태어나, 회화를 전공하면서... 회화에 대한 체험과 연구가 남달랐던 작가의 DNA를 강조하며 작업들을 선보인다. 지난 150년 동안 치열하게 펼쳐진 색의 해방과 형태의 해체에 이어 아무것도 손대지 않는 평면을 너머 지속된 회화의 진화는 최선의 회화에서 극단으로 치닫는다. 최선의 회화는 전시장 윈도우를 통해 거부감없이 관람자를 유혹한다. 이내 작품 앞에서 깨닫게.. 2020. 8. 21.
[전시프리뷰] 팬데믹 & 대구 : 현미협 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매년 정기전으로, 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을 2020년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 2층전관에서 가진다. 를 주제로 하는 특별전이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COVID-19)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이 ‘대구’라는 장소와 ‘팬데믹’ 현상에 주목한 작품을 제작하고, 이를 코디네이터 8명이 주도하여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전관(6~13전시실)의 각 전시실마다 특색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2020년 2월 대구는 전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대구에서 감염환자가 처음 발생한 2월 18일, 이 날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순식간에 수천 명으로 늘어난 환자 수에 너무 놀라면 말을 잃는 것처럼 한 동안 우리는 아무런 반응조차 할 수 없었다. 공포와.. 2020. 8. 11.
[전시프리뷰] 대구문화예술회관 「2020 올해의 중견작가」전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대구 미술계 중견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로서 재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을 개최한다. 김봉천, 김영환, 김윤종, 윤종주, 이상헌 등 5명의 작가가 참가하여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7월 9일(목)부터 8월 15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전은 지역미술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40~60대 중견작가들을 초대해 그간의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전환점과 동력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전시이다.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전시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40세 이상의 중견작가들을 선정하여 작가 1인당 하나의 전시실을 사용하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전시에 참가하는 김봉천.. 2020. 7. 9.
[전시] 이우림 : Walking on the edge 전 토마갤러리에서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이우림작가 초대전을 열게된다 이우림작가의 개인전은 지역에서는 한기숙 갤러리, 리안 갤러리 이후 토마갤러리에서는 세 번째 개인전이 된다. 이작가는 18년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여러 굵직한 갤러리들로부터 러브콜을 많이 받았다. 대구 MBC갤러리M과 서울 시립미술관에 30대 초반의 나이에 초대 되었었다. 인물 그림들을 그릴 당시 숲이 우거진 가운데 손 발만 보이고 어두운 표정의 얼굴 그림은 당연히 별 인기가 없었을뿐만아니라 으스스함까지 느껴져 당연히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오히려 해외에서는 신구상주의 전시가 극부상하는 분위기에 때 마침 이우림 작가의 작품이 국내 미술관 기획자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2005년 베이징 아트페어, 금호.. 2020. 6. 30.
[전시] '달성문화재단, '시(詩)와 그림이 있는 풍경'시화전 개최 (재)달성문화재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시(詩)와 그림이 있는 풍경」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시화전은 달성군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담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미 지난 2018년 「시화전&로비음악회」, 2019년 「선율이 흐르는 시화전」 등 두 차례 시화전을 개최하며 지역민들의 예술 및 문학적 정서함양에 기여한 바 있는 달성문화재단은 이번 「시(詩)와 그림이 있는 풍경」을 통해 시화전의 개최장소를 확대하고자 한다. 올해 시화전은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국립대구과학관, 호텔 아젤리아, 강정보 디아크 달성군립도서관 등에서 전시되며 총 50점의 시화는 달성문인협회, 대구문인협회, 대구시인협회 회원..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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