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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The Shapes of Things ' 니콜라 샤르동 개인전 갤러리 신라에서 2021년 12월 15일부터 2022년 1월30일까지 니콜라 샤르동(Nicolas Chardon, b.1974~)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15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니콜라 샤르동의 이번 두번째 전시에서는 2003년작부터 최근작을 볼 수 있는 전시이다. 작품 한 점 한 점이 하나의 작품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 작품마다 갤러리 신라의 전시장 공간을 생각하면서 작품을 설치하게된다. 1998년부터 그가 따르고 있는 엄격한 프로토콜에도 불구하고, 니콜라 샤르동의 작품에 나타나는 주요 개념은 그의 그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것은 그림에서 항상 새로운 상황을 생성하는 그리드의 힘을 보여 주고 있다. 그의 작업은 기하학적 작품에서 보이는 부드러움이 가장 중요한 모티브이다. 그들이 끊임.. 2021. 12. 8.
[전시] ‘대구미술인의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 展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21년 12월 1일(수)부터 12월 14일(화)까지 ‘대구미술인의 아름다운 축제: 함께하는 선물’ 展을 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 지역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미술협회 소속 작가들을 중심으로 대구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업들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대규모 전시이다. 여기에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과 공예, 서예와 민화, 문인화와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 570여 명이 참여한다. 대표적인 출품작가로는 전시 공동 운영위원장을 맡은 조홍근(한국화), 김정기(서양화)를 비롯해 이우석(대구현대미술가협회장), 장수경(가톨릭미술가협회장), 장정희(대구.. 2021. 12. 3.
[전시]발굴된 기억, 유년의 기억과 원형적 기억 장두일 개인전 장두일작가의 개인전이 ‘발굴된 기억, 유년의 기억과 원형적 기억’이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천시장에 위치한 갤러리 문101에서 열린다. 한국화를 전공하고 현대적인 형상 작품과 실험적인 경향의 작업을 병행해온 작가는 최근 새롭게 시도한 ‘먹그림’ 과 ‘일편일각(一片一覺)’시리즈를 변주하면서 기존의 표현 방식을 확대 전개한 ‘오브제’ 작품들이 평면과 설치로 만나게 된다. 존재와 조형 방법에 관한 실험을 계속하면서 창안한 도자기(옹기) 파편은 처음 실물에서 출발해 뒤에 모형으로 대용하게 되었고 작가의 작품세계를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상징 매체가 되었으며 동시에 정체성에 관한 지속적인 탐구를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지는 먹그림은 화가로서의 본능을 드러냄과 동시에 일상의 에피소드들을 회화.. 2021. 11. 27.
[전시] 이환희 개인전: FUGA 021갤러리에서는 이환희작가의 개인전 《FUGA》를 2021년 11월 2일부터 2022년 1월 7일까지 개최한다. 2018년 《Argument》에 이은 021갤러리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완전한 태세를 갖춘 사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는 조형적 완결성을 목표로 하는 조형예술가를 추구한다. 이러한 작가의 목표설정은 자연스럽게사물(형식), 회화(물성), 화면(매체), 조형(연출)에 대해 고찰하게 되는 과정을 수반하며 이에 대한 '완전한 태세'의 객관적 총체를 만들고 제시한다. 이처럼 시각예술의 본질적인 가치를 조형에서 찾는 작가는 조형 모티프를 전면에 내세우고 이를 회화와 조각 등의 다양한 매체로 풀어낸다. 《Argument》에서 다양한 모티프를 단일한 매체(회화)로 풀어냈다면 이번《FU.. 2021. 11. 10.
[전시] 웃는얼굴아트센터 특별기획전 Ⅴ '박경아 개인전 – 기억의 조각들: 색을 거닐다'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오는 11월 9일(화)부터 11월 27일(토)까지 박경아 개인전 ‘기억의 조각들: 색을 거닐다’를 웃는얼굴아트센터 달서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억의 조각들: 색을 거닐다’ 展은 흘러간 시간과 멀어진 장소, 희미해진 자연 풍경들에 대한 기억을 자유롭고 감각적인 색과 선으로 담아내는 추상표현주의 작가 박경아의 작품세계를 조망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법과 색채의 측면에서 이전 화풍과는 또 다른 변화를 시도하며 그녀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기억들을 표현했던 2019년부터 현재까지의 작품 24여 점을 선보인다. ‘기억의 조각들: 색을 거닐다‘ 展에서는 작가 본인의 심상을 색과 선의 조합으로 표현한 대형 추상 작업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그녀가.. 2021. 11. 10.
[전시] ‘러시아 현대작가전 - 그림과 이야기하다’ 깊어가는 가을, 러시아 현대작가들의 그림을 11월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관장 정성희)와 러시아 그림 전문 ㈜갤러리 까르찌나(관장 김희은)가 공동주최로 를 개최한다.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러시아 리얼리즘, 모더니즘 작가 6인의 작품 70여 점을 볼 수 있다. 수성아트피아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시민들이 대구에서 러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갤러리 까르찌나의 정식 첫 지방 전시이기도 한 이 전시는 주로 서울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시아 그림이 문화예술의 도시 대구에 상륙하여, 지역민들에게 러시아의 문화를 향유할 귀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 2021.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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