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미술관나들이105

[전시] 2022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 : 김윤종 개인전 '하늘보기'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7월 12일(화)부터 8월 11일(목)까지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 김윤종의 개인전 ⟪하늘보기⟫展을 개최한다.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인 달서를 통해 구민들에게 대구 작가들을 소개하고 지역 미술의 우수한 작품성을 알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대구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원로 및 중견작가들을 심의·선정하고 개인전을 개최하여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김윤종전: 하늘보기⟫은 자연의 실존을 표현하는 대형회화작업으로 하늘보기의 풍경을 낮과 밤의 시간차를 두고 대조적인 작업으로 전시를 구성하고자 하였다. 이번 전시의 목적은 관람자로 하여금 위안과 감동을 주는 주제를 가지고 풍경을 통해 무한히 상상할수 .. 2022. 7. 5.
[전시] Shin, Soo-Hyeok : 臨界點 Critical point 갤러리신라 대구에서는 6월 24일(금)부터 7월 31일(일)까지 서양화가 신수혁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신수혁(1967-, 한국)은 화면에 구현된 이미지보다 작업의 Process에 주안점을 두며 작업한다. 우리는 이런 작업과정을 통해 완성된 캔버스 위로 펼쳐진 물감의 질감 및 화면 구조에서 그만의 독특한 작업 방식을 엿볼 수 있다. 거칠면서 두터운 질감이 표현되기까지 작가는 물감을 칠하고 지우고 채우기를 반복한다. 그 반복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작가의 예술관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의 Title은 이다. 臨界點 Critical point 은 열역학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상(狀)평형이 정의될수 있는 한계점이며, 그 지점을 넘으면 상의 경계가 바뀌어 지는 지점을 말한다. 1970년대 한국 단색화의 정신적 .. 2022. 6. 20.
[전시] 'A better me, a better us' 갤러리소헌 & 소헌컨템포러리에서는 2022년 6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A better me, a better us'주제로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6명의 작가들을 모아 시민들에게 미술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만들고 새로이 힘을 가지고 세상을 이겨나갈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 전시를 준비했다. 팝아트에서부터 정물, 풍경, 독특한 표면질감을 가진 개성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참여작가는 김인, 전영근, 류제비, 홍빛나, 신흥우, 최나리이다. 문의 갤러리소헌 34, Bongsanmunhwa-gil, Jung-Gu, Daegu, Korea 41959 Tel.53 426 0621 2022. 6. 17.
[전시] 박아람 개인전 <드라이브3 > 박아람 개인전 이 021갤러리범어에서 2022년 6월 22일부터 8월5일까지 열린다. 박아람은 퍼포먼스와 설치 ,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실험하며 회화의 또 다른 가능성을 탐구한다. 보이는 것 , 보는 것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볼 것을 그려내는 작업으로 회화의 외연을 넓힌다 . 이번 개인전에서 다시 선보이는 연작은 ( 엑셀이나 구글시트 같은) 스프레드시트로 스케치를 한 뒤 캔버스 위에 페인트와 스텐실붓 등을 사용해 제작한다 . 이번 전시에서 재배열되는 그림들은 , 모든 것이 데이터로 교환되는 세상에서 그렇지 않을 자유를 모색하며 , 자동차를 타고 밤거리를 달리는 듯한 감각과 상상을 전하는 그림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각을 제안한다. 전시문의 021갤러리 범어 053-743-0217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 2022. 6. 17.
[전시] 마에다 노부아키 개인전 Maeda Nobuaki's solo show ''We are pleased to inform you our Maeda Nobuaki's Solo Show. It will be held 4th June to 2nd July, 2022 in Seoul'' 갤러리신라 서울에서 2022년 6월 4일부터 2022년 7월 2일까지 선보일 작가는 일본 추상주의 작가 마에다 노부아키 (Maeda Nobuaki, 1949)이다. 마에다 노부아키는 일본 큐슈의 도시 중 하나인 구마모토를 거점으로 물질과 색채 등의 본질에 집중하는 미니멀적 회화작업을 해오고 있다. 노부아키는 2차원 평면에서 3차원적인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시각적 효과를 낳는 회화적 기법인 일루저니즘(illusionnism)을 거부하고, 2차원이 가지는 한계를 받아들여 그것이 평면회화만의 고유한 특징임.. 2022. 6. 4.
[전시] 하지훈 개인전 'common&uncommon' 윤선갤러리는 2022년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하지훈(b.1978) 개인전 을 개최한다. 하지훈은 과거 자연으로부터 받은 시각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후각, 청각, 촉각으로 체험한 자연의 인상을 하나의 상으로 응축하여 영구적인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하지훈 작가는 “결국에 내가 주목하는 것은 자연의 모습에서 개인의 경험을 통해 숙성되어진 영구적 형태로의 전환이다. 과거 사건들의 무대이자 배경이었던 풍경의 모습은 시간이 흐르면서 다른 감정과 뒤섞여 의식 속에 모호하게 남아있고, 나는 이러한 이질적 잔영과 낯설음을 발견하고 이것을 구체화시키려 한다. 자연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대상의 단편적인 사실이 아닌, 대상의 이면이나 기억과의 연관성에 대해 말하고 싶다. 그림 속 풍경은 개개인.. 2022. 6. 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