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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리뷰285

[공연] 영상으로 만나는 유니버설 발레단 '심청' feat.SAC ON SCREEN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추석맞이 특별기획으로 영상으로 보는 발레 을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문화와 함께 가족 간의 휴식과 친목을 다실 수 있는 특별기획으로 준비하였다. 작품 은 예술의전당(서울)에서 진행하는 특별사업 ‘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에서 우수한 공연을 영상화한 작품이다. 한국 최초 창작 발레인 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대표 작품으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고전소설 ‘심청전’ 스토리에 동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발레 작품이다. 1986년 국립극장에서 초연하였으며 이후 발레의 본고장인 모스크바와 파리 등지에서 초청되어 세계 곳곳에서 공연을 올렸다.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한 심청의 희생적인 사랑을 담은 이 작품 총 3막으로.. 2022. 9. 9.
[공연] 대구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노스텔지어 Nostalgia'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6회 정기연주회 를 오는 2022년 9월 14일(수)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궁중정재, 민속무용, 대금산조, 판소리, 경기도 도당굿 등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작품들 중심으로 구성한다. 2017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시립국악단이 펼치는 전통 국악공연으로, 특히 대금명인 원장현을 특별 초대한다. ‘표정만방지곡(表正萬方之曲)’은 ‘바른 정치가 만방에 퍼진다’는 뜻으로 ‘관악영산회상’ 이라고도 한다. 이 곡은 여덟 개의 소곡으로 되어 있는데, 첫 곡인 ‘상령산’이 이번에 연주되어 진다. 상령산은 시작할 때 박을 한번치고 장구가 연주하면, 피리가 먼저 선율을 시작하고 대금·소금·해금·아쟁이 그 .. 2022. 9. 2.
[공연]‘제19회 호러와 함께, 2022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해외초청작 성황리에 진행중인 ‘제19회 호러와 함께, 2022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해외초청작들이 2022년 9월 6일과 8일, 각각 소극장 길과 아트벙커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초청이 불가했던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6일에 공연되는 는 브라질의 2인 인형극단의 작품으로, 아프리카의 튀니지, 베네수엘라부터 미국, 캐나다, 독일, 카자흐스탄까지 전세계를 투어 중이며 카자흐스탄의 국제인형극제에서 극단 대표인 카이오 스톨라이는 최우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커스, 연극, 인형극을 역동적으로 결합하여, ‘올드 마스터(Old Master)’라는 인물이 그의 기억 속 서커스의 절정기를 꺼내 보이며 발레리나, 코끼리, 접시 돌리기 등의 서커스적 요소를.. 2022. 9. 2.
[공연] 21세기를 대표하는 클래식 스타들의 만남 '레이 첸 & 선우예권 듀오 리사이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2022년 DSAC 시그니처 마지막 무대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듀오 리사이틀을 9월 2일(금)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두 아티스트는 미국 커티스 음악원 재학 시절을 함께한 동창으로 당시 많은 연주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공식적인 듀오 연주를 관객들에게 최초로 선보인다. 레이 첸은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우승,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대만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그는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유.. 2022. 8. 26.
[공연] DAC 문화가 있는 날, 바이올린의 모든 것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DAC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6Violins(6대의 바이올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기에 그 의미는 더 특별하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DAC 문화가 있는 날, 8월 공연은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오로지 바이올린만의 모든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6Violins에는 계명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영재원, 국민대학교를 출강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현수.. 2022. 8. 26.
[공연] 대구시립무용단기획공연:12人 무용수들의 안무작을 한 무대에서 “스핀오프(SPIN OFF)”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성용) 기획의 단원창작공연 ‘스핀오프(SPIN OFF)’가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공연된다. 스핀오프는 단원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실험적인 안무방식과 창작활동을 통해 시립무용단만의 중소형 레퍼토리를 개발하는 등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시립무용단의 대표 콘텐츠이다. 올해는 12명의 무용수들이 안무가로 나서 3일간 12개 작품을 무대에서 선보이게 된다. 공연 첫날인 9월 2일에는 박종수, 김초슬, 박정은, 오찬명의 안무작들을 만나게 된다. 박종수 안무의 ‘공황장애(Panic disorder)’는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관계의 힘으로 극복해 가는 과정을 5명(최윤정, 송은주, 김홍영, 강현욱, 김경영)의 무용수들이 담아낸다. 김초슬의 안무..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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