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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리뷰285

‘전액 무료’ 제9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뮤지컬 무대 꿈꾸는 창작자·배우과정 모집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운영하는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DIMF 뮤지컬아카데미 (이하 아카데미)’가2월 28일(화)부터 3월 28일(화)까지 한달간 제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인 아카데미는 지난 2015년 지역 최초의 뮤지컬 전문 교육 과정으로 출발해 매년 뮤지컬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아카데미는 전액 무료로 국내 최정상 강사진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들을 수 있어 뮤지컬 분야 진출을 위한 디딤돌로 각광받는다. 최근 3년간 대구 외 지역 지원자 비율이 70%에 달하며, 해외 거주자도 아카데미 참여를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역 유학’을 오는 등 입소문을 타고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로 9년차에 접어든 만큼 수료생들도 곳곳에서 두.. 2023. 2. 28.
[공연] 달서아트센터, 2월 문화가 있는 날 '뮤직 & 매직 콘서트'개최 신나는 연주와 신기한 마술을 함께 즐긴다!! 「뮤직 & 매직 콘서트」 2023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예술마을사람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콘서트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번째 무대로 ‘2023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예술마을사람들: 뮤직 & 매직 밴드’의 단독공연 「뮤직 & 매직 콘서트」를 2월 24일(수)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우수 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3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8단체의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을 비롯하여 ‘도니체티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까.. 2023. 2. 19.
[공연] ‘대구시민주간’에 ‘대구시민정신’ 일깨우다대구시향,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2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한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 시민주간(2월 21일~2월 28일)’에 열리는 이날 공연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시민정신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한다. 연주곡은 공연 취지에 맞춰 국민악파 작곡가 스메타나, 엘가 등의 유명 관현악곡과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지역 작곡가 김성재의 창작 오페라 서곡 등을 선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친근한 선율로 .. 2023. 2. 1.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1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대비 라흐마니노프 VS 브람스 러시아 신낭만과 독일 낭만의 대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이끄는 가 오는 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음악 중에서도 작품 색의 확실한 대비(對比)를 보이는 러시아의 라흐마노니프와 독일의 브람스를 만난다. 먼저 올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 서거 80주년을 맞아 그의 악명 높은 난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선곡했다. 이 곡은 세계 유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이는 신예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연주로 감상한다. 공연 후반에는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초절정 기교가 난무하.. 2023. 1. 21.
[공연]활기찬 선율로 건네는 새해 첫인사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새해음악회'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세계적 소프라노 임선혜 협연 유명 오페라 서곡과 아리아, 슈트라우스 2세의 춤곡까지 풍성한 레퍼토리 새해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2023년 1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로시니, 마스카니, 주페 등의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을 들려주고, 공연 후반에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연주를 펼친다. 특히 이날은 세계적 소프라노로 활약 중인 임선혜가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대구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2022. 12. 28.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6회 정기연주회 '동무생각, 그리고 100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 탄생 100주년 기념한 무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의 제126회 정기연주회 이 오는 12월 17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2022년은 대구를 대표하는 작곡가 박태준이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이 탄생한지 100년이 되는 해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를 기념하여 임주섭, 이현철, 윤학준, 백소영 네명의 위촉작곡가로 부터 8편의 동요와 가곡을 받아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임주섭(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은 ‘푸른 바람꽃’(최규열 시), ‘무지개’(민병도 시), 이현철(천송재단 이사 겸 상임작곡가)은 ‘봄 편지’(이해인 시), ‘겨울길을 간다’(이해인 시), 윤학준(충천북도 제천교육지..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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