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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리뷰

[공연] DAC 문화가 있는 날, 바이올린의 모든 것

by 사각아트웹진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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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DAC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6Violins(6대의 바이올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AC 문화가 있는 날은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실력파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기에 그 의미는 더 특별하다.
지난 3월부터 지금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DAC 문화가 있는 날, 8월 공연은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오로지 바이올린만의 모든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김수지,김현수,박신혜,서주희 (가나다순)


6Violins에는 계명대학교,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영재원, 국민대학교를 출강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 객원악장으로 활동 중인 김현수,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악장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영재교육원 등을 출강하고 있는 김수지, 소리예술단 챔버오케스트라 악장, DNCE 앙상블 멤버 한혜민, 경산시립교향악단 수석 및 경북예고, 포항예고를 출강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오수진, 경산시립교향악단 차석 및 앙상블 노이슈타트, 앙상블 솔 단원으로 활동 중인 이진하, 실내악, 독주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인 박신혜 등 6명의 바이올리니스트와 경북대학교, 부산예고, 경북예고, 대구예술영재원 출강 및 대구청년클래식음악제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주희가 함께한다. 그동안 국내외 무대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음악적 소양을 이번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한다.

출연진 -오수진,이진하,한혜민(가나다순)


바이올린은 현악기 중 음역대가 가장 넓고 풍부한 표현력과 다양한 음색 연출로 클래식 팬들에게 사랑받는 악기로 손꼽힌다. 이날 바이올린 음악에서 빠질 수 없는 작곡가 게오르크 필리프 텔라만, 헤르만, 당클라, 모슈코프스키, 사라사테, 마우러, 할보르센 등의 작품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밀한 음악과 화려한 테크닉, 그리고 6대 바이올린의 하모니 등 바이올린의 모든 것을 선보이며 그동안 만나지 못한 바이올린 매력을 6Violins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DAC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열정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가 가는 무대이다.”라며 “특히 이번 무대는 클래식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무대를 통해 성장해 가는 청년예술가들 무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 053-606-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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