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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19

[공연] 2022 세계가스총회 기념대구시향 <제484회 정기연주회> 클래식 음악을 향한 ‘위대한 열정’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 홍보대사 김봄소리 협연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6번 ‘비창’ 연주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WGC 2022)’에 발맞춰 5월 26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향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국제적 교류 협력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자로 나섰다. 1부에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려주고,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2022. 4. 27.
[공연]대구시립교향악단 '제483회 정기연주회':오케스트라가 그리는 대자연의 풍경 R.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 코로나19의 여파로 클래식 대작에 목말랐던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4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어느덧 취임 9년 차에 들어서는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한다.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이 전반부를 장식하면, 후반부에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역작 ‘알프스 교향곡’이 펼쳐진다. 이 곡은 워낙 악기 편성이 크고 연주가 까다로워 실황으로 쉽게 만날 수 없기에 입장권을 구하려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관현악의 귀재였던 슈트라우스는 특수 악기를 활용한 자연 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 2022. 3. 23.
[공연] 대구시향 마티네 콘서트 '우린 북유럽으로 떠나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음악으로 청량감을 더해 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이 오는 8월 5일(목)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서늘한 북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노르웨이의 그리그, 핀란드의 시벨리우스 작품을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의 지휘와 해설로 만난다. 이날 연주는 지난 7월에 이어 오전 11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 그 두 번째 공연으로 앞서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의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에는 노르웨이의 전설과 핀란드의 역사가 깃든 작품으로 북유럽 예술의 정취를 느껴본다. 먼저 우리에게 친숙한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으로 막을 올린다. 노르웨이의 유명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39세 되던 1867년에 완성한 「페르 귄트」는 동명의 전설적인 인물을 주인공으로.. 2021. 7. 18.
대구시향, <제20회 대학생 협주곡의 밤> 협연자 모집 2021. 8. 9(월) ~ 8. 11(수)까지 대구시립교향악단으로 이메일 접수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오는 10월 28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 예정인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실기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문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의 재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 부문은 듀엣 및 트리오가 가능하다. 단, 2018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대학생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참가자는 반주자를 개별 동반해 교향악단과 협연 가능한 자유곡 1곡(전 악장)을 연.. 2021. 7. 18.
[클래식] 대구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Ⅰ : 사랑의 오페라' 달콤한 오페라 선율로 아침을 깨우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2021년 7월 23일(금)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의 영원한 주제인 ‘사랑’과 ‘이별’, ‘죽음’ 등을 그린 유명 오페라 작품의 오케스트라 연주곡 및 아리아를 선보인다.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와 해설을 맡고, 바리톤 김만수와 소프라노 구민영이 노래한다. 아침나절, 오전 중을 뜻하는 프랑스어 ‘마땅(matin)’에서 유래한 ‘마티네(matinee) 콘서트’는 일반적으로 저녁 시간에 이뤄지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깨고, 오전 시간을 활용해 고품격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기에 교향곡이나 협주곡의 전 악장을 연주하는 대신 관객이 친숙하게 느끼는 곡의 주요 악장이나 .. 2021. 6. 13.
[클래식] 여름의 문턱에서 만나는 대구시향, ‘겨울날의 환상’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6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하는 이날 공연의 전반부에는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협연으로 감상하고,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의 첫 교향곡인 ‘겨울날의 환상’을 만난다. 여름의 문턱에서 마치 환상처럼 펼쳐지는 설국 러시아의 겨울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 첫 곡으로 선보일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그가 1841년에 쓴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환상곡 a단조’를 제1악장으로 하고, 1845년 새로 쓴 2개의 악장을 더해 완성한 작품이다. 당시 슈만은 외적인 화려함만 지향하는 거장 협주곡에 강한 반감을 품고 있었지만, 이 곡 역시 피아니스트의 뛰어난 기교 없이는..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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