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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향19

[대구시향] 클래식 음악으로 전하는 위로와 응원 -대구시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 대구 지역 8개 구・군 순회하며 연말까지 수시 개최 예정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사회적 고립감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주기 위하여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연중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향과 대구 8개 구・군 문화기관단체가 ‘음악 나눔’의 뜻을 함께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로 이름을 정하고, 동구, 서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대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향은 지난달 2일(화)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의 ‘시민행복나눔콘서트(지휘 줄리안 코바체프)’에 이어 다가오는 4월 23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달서문화재단 출범 7주년을 기념해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대구시향과 함께하는 ‘시민.. 2021. 5. 1.
[공연] 새로워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대구시향, 모차르트와의 산책대구시향 <제476회 정기연주회>지휘 줄리안 코바체프, 플루트 안명주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싱그런 녹음이 가득한 5월을 맞아 2년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해 8월 재개관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를 펼친다. 오는 5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진행되고,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과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제2번, 교향곡 제40번을 들려준다. 플루트 협연은 KBS교향악단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영남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안명주가 맡는다. 첫 무대는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이다. ‘로자문데’는 여류작가 셰지의 희곡 「키프로스의 여왕 로자문데」에 사용된 부수음악이다. 동시대의 다른 서곡과 달리 10여 분의 긴 연주 시간이 특징이다. 서곡답게 연주의 시작을 알리듯 오케스트라의.. 2021. 4. 30.
[공연] 대구시향, 보헤미안의 열정과 낭만 유튜브 생중계 :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72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untact) 공연으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지휘하고, 보헤미안의 나라 체코를 대표하는 작곡가 스메타나와 드보르자크의 작품을 만난다. 조국 체코에 대한 애국심을 담은 스메타나의 블타바로 시작해 체코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으로 마친다. 한편, 중반부에는 한국 피아노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숙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을 들려준다. 첫 무대는 드보르자크의 스승이자 ‘체코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메타나의 블타바로 꾸민다. ‘블타바’는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관통하는 가장 긴 강의 .. 2021. 1. 30.
[공연]대구시향, 현악 앙상블로 새해 첫출발! 첫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 2021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첫 공연인 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1월 22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녹화 후, 1월 25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아래 50여 명의 대구시향 현악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비말 감염을 우려해 관악기 편성은 최소화하였고, 대신 절묘한 호흡과 완벽한 사운드로 정평이 나 있는 대구시향 현악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바이올린 협연은 2015년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맡는다. 첫 곡은 마스카니의 대표작.. 2021. 1. 21.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6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 & 말러 음표로 그린 두 청춘의 꿈과 낭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가 오는 9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이끄는 이날 연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예정된 레퍼토리를 교체해,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말러 교향곡 제1번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협연은 2019년 세계 3대 국제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3위를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김동현이 나선다. 첫 무대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이다. 해안에 부딪히는 파도, 거친 바위의 모습, 변화무쌍한 바다 등이 절묘한 작곡 기법을 통해 음악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곡을 들은 바그너가 멘델스존을 ‘일류 풍경화가’라고 극찬한 일화가.. 2020. 8. 15.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5회 정기연주회 : 클래식 음악 속으로 노르웨이 그리그, 한국 이호원, 독일 베토벤 대구시향, 3인 3색 ‘클래식 음악 속으로’ 북유럽의 환상적인 이야기와 대구지역 작곡가의 참신한 선율, 독일 정통 클래식의 묘미까지 한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8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열린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서는 대구 출신의 작곡가 이호원이 쓴 피아노 협주곡을 위한 ‘영화 속으로’를 선보인다. 협연은 풍부한 소리와 성숙한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은영이 맡는다. 이외 노르웨이 민족음악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과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중 하나인 제3번 ‘영웅’을 들려준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클래식 음악..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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