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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20

[전시]'2021 올해의 중견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대구 미술계 중견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로서 재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을 개최한다. 김건예, 손파, 신상욱, 이지영, 정태경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7월 8일(목)부터 8월 14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매년 기획하는 전은 지역 미술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40~60대 중견작가들을 초대, 그간의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전환점과 동력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전시이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김건예, 손파, 신상욱, 이지영, 정태경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오랜 시간 구축해 온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인다. 김건예는 ‘그리드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2021. 7. 17.
[전시] 2021 수성아트피아 제5회 수성신진작가 선정전‘김상우의 <PARADOX>’展 수성신진작가전은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하고 수성아트피아 후원회가 후원하는 전시이다. 신진작가들의 도전정신과 창작활동에 동력을 제공해온 수성신진작가전은 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신진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5회를 맞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에 올해도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대구예술대학교 졸업 후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인터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김상우 작가와 대구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현수하 작가가 그들이다. 선정된 두 작가는 각각 영상설치(김상우-멀티아트홀)와 평면회화(현수하-호반갤러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8일(목)부터 25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멀티아트홀에서 전시하는 김상우 작가의 작업은 작가 자신의 경험에서 출발한다. 김상우 작가는.. 2021. 7. 17.
[전시] 21청춘예찬 '21청년작가전 _환갤러리 어느덧 2021년의 중순에 접어들며, 한층 후덥지근해진 여름. 환갤러리에서 제1회 을 2021년 7월 19 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 한다. 이 전시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역량 있고 창의적인 신진, 청년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젊은 그들의 열정에 힘입어 가장 열기가 가득하고 젊음이 넘치는, 때로는 지칠 수 있는 여름에 힘이 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첫 번째로 소개되는 올해의 은 개인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그들은 개인의 경험에서 비롯된 관심사, 사회적 이슈들을 자신들만의 작업으로 표현한다. 누구나 자신의 삶 속 주인공은 본인이듯이 개인이란, 한없이 작다고 느낄 수 있지만, 때로는 어느 순간엔 가장 큰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여작가들이 각자의 의미에서 바라보는 개인의.. 2021. 7. 17.
[전시] 대구미술관 ‘웰컴 홈: 향연饗宴’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이건희 컬렉션’ 21점을 소개하는 특별전 ‘웰컴 홈: 향연饗宴’을 6월 29일(화)부터 8월 29일(일)까지 전격 공개한다.(무료, 사전예약) 국내 문화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이건희 컬렉션은 이 회장의 철학이 녹아있는 예술품 수집의 결정체다. 글로벌 기업 삼성을 이끈 故 이건희 회장(1942-2020)은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사회와 미래세대에 끼칠 영향까지 내다보는 안목으로 문화재와 예술품을 수집했다. 수 만점에 이르는 ‘이건희 컬렉션’은 민족문화 선양과 인류애 추구, 사회 공동체와 이익을 나누는 그의 정신이 녹아있다.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지난 4월 ‘이건희 컬렉션’은 거대한 예술의 향연으로 국민에게 돌아왔다. 대구에 기증된 이건희 컬렉션은 .. 2021. 6. 30.
[전시] 수성아트피아 초대전 이시영의 ‘몸’ 수성아트피아는 2021년 6월 8일부터 20일까지 멀티아트홀에서 이시영 작가의 초대전을 연다. 이시영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몸’ 연작 4점을 발표한다. 이시영 작가는 10년 째 ‘몸’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이 익명의 인간상에게 작가는 “내가 가진 모든 것에 한 꺼풀을 더 씌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작품은 익명성을 띠게 되었다.”고 한다. 특정 인물이나 특별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이시영의 ‘몸’은 비현실적인 인물이면서 우리 모두를 지칭한다. 거리를 두고 보면 ‘몸’은 하나의 큰 덩어리로 존재한다. 덩어리를 이루는 부분은 얇은 나무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야를 좁혀 가까이서 보면 매우 섬세한 작업임을 알 수 있다. 그것이 사람인(人)자를 상기시킨다. 사람의 옆모습을 본 딴 사람인(人)자를 보면 단.. 2021. 6. 8.
[전시] 대구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대구 근대미술의 뿌리를 찾아서 -‘때와 땅’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미술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대구시민에게 문화적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대구 근대미술을 조명하는 전시 ‘때와 땅’을 2월 9일(화)부터 5월 30일(일)까지 대구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근대미술의 백미를 보여주는 전시 ‘때와 땅’은 대구에 서양화구가 들어와 미술의 개념이 생긴 1920년대부터 한국전쟁의 상흔을 극복하는 1950년대까지의 대구미술을 다루어 대구 근대미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 제목 ‘때와 땅’은 단순히 시간과 공간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시대적 고난에 맞서고, 나라를 지키고자 한 의지와 해방과 전쟁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이어나간 근대 예술가들의 정신, 즉 ‘..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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