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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를 열며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희망 세상을 그리는 화가 봄산 이영철의 개인전이 2023년 갤러리 토마 첫 초대전으로 열린다. '사랑 봄 소풍'이라는 주제로 갤러리토마에서 2023년 1월 7일부터 1월 28일까지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화가 이영철은 마음속에 떠오르는 풍경을 시적 감성과 동심에 기대어 그림을 그린다. 그 까닭은 한때 모두 아이였던 어른들이 이제는 돌아갈 수는 없지만, 돌아보기만 하면 늘 지금 여기에서 순수함으로 빛나는 행복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한다.
작가노트를 통해 작가는 '화가는 세상에 온 모든 생명이 사랑으로 지구별에 찾아와서 사랑으로 행복별을 소풍 다니다가, 사랑으로 우주별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림 속에서는 이 불가능한 꿈이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사람, 나무, 풀꽃, 길냥이, 강아지풀... 등등 모든 지구생명체(Earthlings)가 서로 돕고 위로하며 대양심(大洋心)으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서로의 고단함을 토닥여주고 헌신하며 아껴주는 마음(愛)입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 새 아침을 활짝 환한 봄꽃 그림으로 열어봅니다. 이번 전시회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랑과 희망으로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그림 소풍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라고 전시 소회를 밝혔다.
전시문의 갤러리 토마 (중구 달구벌대로 446길18-13 053-555-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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