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시나들이7 [전시] 2021 수성아트피아 제5회 수성신진작가 선정전‘현수하의 <사랑의 방식들>’展 수성신진작가전은 수성아트피아가 기획하고 수성아트피아 후원회가 후원하는 전시이다. 신진작가들의 도전정신과 창작활동에 동력을 제공해온 수성신진작가전은 수성아트피아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신진작가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2021년 5회를 맞는 수성신진작가 공모에 올해도 두 명의 작가가 선정되었다. 대구예술대학교 졸업 후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인터미디어아트를 전공하고 있는 김상우 작가와 대구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수료한 현수하 작가가 그들이다. 선정된 두 작가는 각각 영상설치(김상우-멀티아트홀)와 평면회화(현수하-호반갤러리)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8일(목)부터 25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전시실 전관에서 열린다. 리얼리스트들은 유기적 통합과 파괴를 선도하였다. 그들은 사물을 불완전하게 만들었으며 부분을.. 2021. 7. 17. [전시] 김기주 초대전展, '풍경을 조각하다' at. 수성아트피아 김기주 초대전展 '풍경을 조각하다'이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11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열린다. 동양에 산수화가 있다면 서양에는 풍경화가 있다. 풍경화는 17세기 네들란드에서 독립된 장르로 자리매김했으며 캔버스에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김기주 작가는 풍경을 그리지 않고 조각한다. 조소와 소조(塑造)기법을 병행하며 풍경을 조각한다. 하여 그의 풍경에서는 삼차원의 공간감을 체감할 수 있다. 이를테면 우뚝 선 등대뿐만 아니라 출렁이는 바닷물에 떠다니는 돛단배를 볼 수 있다. 길가에 줄지어 선 포플러 나무가 바람결에 일렁이는 모습도 김기주 작가의 작품에서는 3차원의 공간을 품고 있다. 풍경화가 아닌 풍경조각이기에 가능하다. 40대에 대학원에서 조각을 더 깊이 연구한 작가에게 작업은 일상이 됐다. 20.. 2020. 11. 3. [전시]원로작가 홍현기 50여 년 화업을 돌아보다 '홍현기: 신화-내재율'展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의 역사를 써 온 원로작가들을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기록하기 위해 매년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 올해는 작가 홍현기(1947년생, 경북 예천)의 작품세계 전반을 돌아 보는 展을 개최한다. 당초 5월 초로 예정되어 있던 이번 전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계획대로 개최되지 못하고 이번 주 개막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9월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평생 ‘신화’를 화두로 작업에 매진해 온 작가의 50여 년 작업 세계를 아우르는 작품 100여 점과 사진, 전시 기록물 등의 아카이브 자료를 함께 소개한다. 홍현기는 1947년 경북 예천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평생 작가의 길을 걸으면서 30여 년간 예천, 왜관의 중고.. 2020. 9. 30. [전시] 곽윤정 개인전 'Brilliant Plane' : 갤러리소헌 곽윤정 개인전이 갤러리 소헌에서 'Brilliant Plane' 주제로 2020년 9월17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작업을 관통하며 강박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매달린 부분이다. 마음을 비우고 절제하여 점잖게 화려하고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움을 그려내어 동시대 현대와 함께 나아가는 작업. 한국적인 정서와 색을 담으면서도 세계와도 소통할수 있는 그런 작품. 강박적으로 수고스럽게 캔버스의 화면 안 질서를 바로잡고 공들인 밑 작업에 매화를 얹어 필력과 색감으로 진기한 디테일을 담아낸다. 나름의 특유한 방법으로 세차례의 밑작업을 거듭해 수고와 창의에 빛나는 화면을 만들어낸 다음 '토탈 명품각'을 그 안에 구축하고자 했다. '과유불급'-절대 끝까지 묘사하려 하지 않고 되도록 한 붓에 모든 효과를 살릴 .. 2020. 9. 30. [전시] 정희민 개인전 If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021갤러리 정희민 개인전 [ If We Ever Meet Again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이 021갤러리에서 2020년 6월25일 부터 8월 14일까지 열린다. 오늘날의 '만남'은 여러 형태를 포괄한다. 그것은 물리적인 접촉을 의미하기도 하고 하나의 아이디어로만 존재하기도 하며 계획에 의한 것일 수도, 때론 우연적인 사건일 수도 있다. 만남은 반복될 수도 일회적인 것일 수도 있다. 일상을 매개하는 여러 조건들이 물리적 실체로 존재하는 대상을 전제하지 않으며 점점 분석과 예측을 위한 데이터가 되는 세계에서 '만남'이라는 단어는 여전히 동일한 정서적 가치를 가질까? 어쩌면 더 이상 복수(둘 이상의 사람이나 사물의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언어 형식)는 만남의 필요 조건이 아닌지 모른다. If We Ever Meet A.. 2020. 6. 19. [전시] Refresh wind : 동원화랑 싱그러운 5월 동원화랑에서는 코로나에 지친 우울하고 피로한 마음들을 위로하는 전시회를 가진다. 2020년 5월22일에서 6월20일까지 열리며 상쾌한 그림들의 주연인 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아침, 희망, 생명의 봄. 잃어버린 봄을 다시 한 번( again spring )초대하는 전시이다. 이번 refresh wind전은 세상 모든 생명의 희망이 가득한 사랑의 메시지를 상쾌하게 전하는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2020. 5. 29.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