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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달서아트센터, 4일간 펼쳐지는 피아노 음악 축제<피아노 위크 2022>개최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2022년 DSAC 아트 페스티벌 다섯 번째 순서로 주요 클래식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문 피아노 음악축제 「피아노 위크 2022」를 오는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피아노 위크」는 세계 3대 국제 콩쿠르로 불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 및 마리아 칼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수상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이미연(영남대 교수)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국내 정상급 피아니스트 6인과 함께 올해는 특별히 현악 4중주 앙상블 동성이 출연해 쇼팽, 슈만, 브람스, 생상스 리스트 등 고전주의,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작품.. 2022. 10. 11.
[공연] 달서아트센터 춤과 고전의 만남 '움직임으로 읽어주는 햄릿'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일곱 번째 무대로 ‘2022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카이로스의 「움직임으로 읽어주는 햄릿」을 8월 31일(수) 오후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개최한다. 그리스어로 ‘개인적인 특별한 시간’이라는 뜻을 가진 카이로스(KAIROS)팀은 춤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현대 사회의 현상과 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신체를 이용하여 융합과 재생산하여 작품화하며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9년부터 대구광역시 전문예술인단체로 지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움직임으로 읽어주는 햄릿」은 스토리가 없이 진행되는 현대무용의 특징요소와 배우가 연기를 하는 연극적 요소를 배제한 가운데 두 장르를 재배치하.. 2022. 8. 20.
[공연] 유자왕 피아노 리사이틀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21세기 건반의 여제,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눈부신 음악적 커리어를 쌓으며 매 연주마다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는 이 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유자 왕의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유자 왕은 보수적인 클래식 공연계에서 파워풀하고 화려한 자신만의 연주력으로 당시 팽배했던 아시안 연주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미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을 전율케했다. 괴물 같은 테크닉, 깊이 있는 해석 그리고 관중들의 혼을 빼놓는 무대 매너까지 모두 갖춘 유자 왕은 그 어떤 피아니스트들도 대신할 수 없는 끝없는 매력으로 전 세계 모든 대륙을 아우르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2019년 .. 2022. 6. 12.
[공연]대구시립교향악단 '제483회 정기연주회':오케스트라가 그리는 대자연의 풍경 R. 슈트라우스의 ‘알프스 교향곡’ 코로나19의 여파로 클래식 대작에 목말랐던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4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어느덧 취임 9년 차에 들어서는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여미혜가 협연한다.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과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이 전반부를 장식하면, 후반부에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역작 ‘알프스 교향곡’이 펼쳐진다. 이 곡은 워낙 악기 편성이 크고 연주가 까다로워 실황으로 쉽게 만날 수 없기에 입장권을 구하려는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관현악의 귀재였던 슈트라우스는 특수 악기를 활용한 자연 묘사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 2022. 3. 23.
[공연] 연령, 세대를 넘나드는 대구 음악인의 시간: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1. 성악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1.성악이 2022년 3월 30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3월에는 대구의 성악인들을 관객에게 소개한다. 올 해 첫 번째 시리즈는 성악가들의 무대로,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30일에 개최되는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1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 2022. 3. 23.
[공연]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폐막공연! 묵직하면서도 감동이 있는 선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공연이 2021년 11월 28일(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마에스트로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 아래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으로만 채운다. 스트라빈스키의 대작 ‘아폴론 뮈자제트’, ‘불새’ 등을 통해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의 도약을 지켜볼 수 있다. 두 달 간 2021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와 함께 한 명지휘자들과의 만남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997년에 창단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고, 자를란트 뮤직 페스티벌에 정식 초청을 받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 받았다. 2016년 오케스트라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리..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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