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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클래식21

[공연] 대구에서 먼저 만나는 ‘2023 교향악축제’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5회 정기연주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6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3 교향악축제’ 참가를 앞둔 대구시향의 연주를 대구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무대이다. 지휘자 박인욱의 객원지휘와 피아니스트 임효선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베르디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 기도’ 서곡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준다. 공연의 막을 올릴 첫 곡은 베르디의 오페라 ‘시칠리아섬의 저녁 기도’ 서곡이다. 1855년 개최된 제1회 파리만국박람회를 앞두고 위촉받아 작곡한 작품이다. 13세기 시칠리아를 정복했던 프랑스 왕조에 투쟁하며 벌어진 ‘시칠리아섬의 만종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오페라의.. 2023. 6. 2.
[공연] DSAC 시그니처 '최하영 첼로 리사이틀' DSAC 시그니처 세 번째 공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최하영의 대구 첫 무대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 세 번째 무대로 2022년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최하영의 리사이틀을 오는 3월 24일(금) 저녁 7시 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명품 공연을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다닐 트리포노프’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브루스 리우’의 연주를 선보였고, 오는 6월에는 세계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의 리사이틀이 열리며, 하반기에는 부드럽고 로맨.. 2023. 3. 18.
[공연] ‘대구시민주간’에 ‘대구시민정신’ 일깨우다대구시향, ‘2.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올해로 63주년을 맞은 2.28민주운동을 기념해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28민주운동 63주년 기념 음악회'를 오는 2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2.28민주운동은 한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꼽히며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대구 시민주간(2월 21일~2월 28일)’에 열리는 이날 공연을 통해 2.28민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구시민정신을 일깨우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공연은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한다. 연주곡은 공연 취지에 맞춰 국민악파 작곡가 스메타나, 엘가 등의 유명 관현악곡과 베르디의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지역 작곡가 김성재의 창작 오페라 서곡 등을 선곡하여,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며, 친근한 선율로 .. 2023. 2. 1.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1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대비 라흐마니노프 VS 브람스 러시아 신낭만과 독일 낭만의 대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이끄는 가 오는 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음악 중에서도 작품 색의 확실한 대비(對比)를 보이는 러시아의 라흐마노니프와 독일의 브람스를 만난다. 먼저 올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 서거 80주년을 맞아 그의 악명 높은 난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선곡했다. 이 곡은 세계 유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이는 신예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연주로 감상한다. 공연 후반에는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초절정 기교가 난무하.. 2023. 1. 21.
[문화일반] '대구콘서트하우스', 진로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를 선도하는 클래식 전문 공연장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지난달 31일 2022년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 소재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에서 실시한 프로그램이 심사 대상이었으며, 대구시 문화예술기관 중에서는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유일하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생애주기별 클래식 교육 프로그램인 ‘클래식 오아시스’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눈높이별 음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음악감상뿐만 아니라 연주활동 지원, 기획․홍보․무대감독 등 공연업계 직업 소개, 악기 체험과 연계된 금융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음악적 안목을 넓혀지고 직업 선택의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해왔다.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연계하여 ‘D-A.. 2023. 1. 6.
[공연]활기찬 선율로 건네는 새해 첫인사 대구시립교향악단 '2023 새해음악회'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세계적 소프라노 임선혜 협연 유명 오페라 서곡과 아리아, 슈트라우스 2세의 춤곡까지 풍성한 레퍼토리 새해를 밝고 희망차게 열어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2023년 1월 6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로시니, 마스카니, 주페 등의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을 들려주고, 공연 후반에는 클래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연주를 펼친다. 특히 이날은 세계적 소프라노로 활약 중인 임선혜가 투명하고 서정적인 음색과 변화무쌍하고 당찬 연기력으로 대구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곡은 로시니의 오페라..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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