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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29

[연극]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 이만희 작품 “언덕을 넘어서 가자” 대구문화예회관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이틀간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로 이만희 작품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온누리를 이끌고 계명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국희가 연출을 맡으며 지역출신의 원로 연기자 이동학, 채치민, 김미향, 홍문종, 김삼일 등 지역 연극계의 거목들이 호흡을 맞춘다. 순수 연극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연극 무대를 지켜온 원로 연극인들의 열정과 예술의 혼을 이날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출연자들의 평균나이가 60을 넘은 원로 연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내면적인 정서가 실제 인물과 같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팍팍한.. 2020. 9. 24.
[공연프리뷰]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30주년 맞아 “다시 30년, 동행” 대구문화예술회관은 개관30주년 기념공연으로 8월 13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다시 30년, 동행”을 무대에 올린다. 대구 예술의 뿌리 깊은 역사가 숨어 있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지금의 문화예술회관은 앞선 선배 예술가들의 혼과 땀이 뭉쳐져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고, 앞으로 대구 예술계를 이끌어 갈 세대와 함께 “다시 30년, 동행”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개척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에 소속되어 대구 예술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구시립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4개의 대구시립예술단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는 축제의 장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대구시립극단 정철원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2020. 8. 9.
[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2020 올해의 청년작가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미술을 계승·발전시킬 젊고 패기 있는 청년작가를 발굴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작가로서 한걸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을 2020년 7월16일부터 8월2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의 청년작가전은 만25~40세 사이의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지원하여 지역 미술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째 열어오고 있는 전시이다.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서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정립해 나아가고자 하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그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고자 기획된 이 전시의 작가 공모에 올해는 42명의 작가가 응모를 한 가운데 5인의 작가-권효정, 김승현, 박인성, 이승희, 김소희 작가가 선정되어 전시를 연다. 20.. 2020. 7. 17.
대구시립무용단 제77회 정기공연 댄스필름 ‘존재; 더 무비’ 제작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은 7월7일(화) 오후2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77회 정기공연 ‘존재; 더 무비’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기자간담회를 겸한 이번 자리에는 김성용 예술감독와 함께 촬영감독 김득중, 음악감독 서영완이 함께 자리해 댄스필름으로 제작되는 ‘존재; 더 무비’ 에 대해 소개하고 필름으로 만들어 지기까지의 제작배경과 향후 촬영계획과 배급계획 등을 밝혔다. 대구시립무용단 제77회 정기공연 ‘존재; 더 무비’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변화된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작품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상황에서 무관객 온라인공연 등 새로운 환경에 맞게 공연계도 변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구시립무용단의 댄스필름 ‘존재; 더 무비’는 공연장과 온라인.. 2020. 7. 9.
[전시프리뷰] 대구문화예술회관 「2020 올해의 중견작가」전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대구 미술계 중견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작가로서 재도약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을 개최한다. 김봉천, 김영환, 김윤종, 윤종주, 이상헌 등 5명의 작가가 참가하여 신작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7월 9일(목)부터 8월 15일(토)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전은 지역미술계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40~60대 중견작가들을 초대해 그간의 작품 활동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작품 활동에 전환점과 동력을 마련하려는 취지의 전시이다.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전시는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40세 이상의 중견작가들을 선정하여 작가 1인당 하나의 전시실을 사용하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한다. 올해 전시에 참가하는 김봉천.. 2020. 7. 9.
대구문화예술회관 DAC힐링스테이지, ‘금요힐링콘서트’와‘시민행복콘서트’선보여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상황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DAC힐링스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DAC힐링스테이지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속의 4개 예술단체(국악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이 주축이 되어 선보이는 야외공연으로 7~8월 두 달간 운영된다. 매년 시민들의 행복한 밤을 책임져 오고 있는 ‘시민행복콘서트’가 올해도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또 하나의 힐링스테이지로는 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와 성당못 부용정에서 매주 금요일 ‘금요힐링콘서트’가 열린다. 먼저 ‘금요힐링콘서트’는 7월3일, 시립국악단이 문을 연다. 7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문화예술회관 동편야외무대에서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무용단의 무대를 차례로 만나 볼 수 있..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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