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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전시11

[전시] 김영범,수평의 시간(Horizontal time) at.아트스페이스펄 아트스페이스펄에서는 2020년 10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김영범작가의 전시가 '수평의 시간'의 주제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수평의 시간」을 포함해 신작 8점이 전시된다. 김명범작가의 신작은 현재라는 시간, 지금 여기서 우리가 보고 있는 무결점의 순수한 시간, 특수한 오브제를 통해 보는 시간(수평의 시간)과 보이지 않는 시간(수직의 시간)의 교차, 일견 절대적 시‧공간의 순간을 포착하고 있는 시간에 대한 사유가 담긴 2020년 신작 8점과 구작2점이 전시된다. ‘수평의 시간’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과 볼 수 없는 공간에 대한 작가의 시‧지각적 인식의 지점, 이 지점은 일상의 오브제를 보고 감각하는 작가적 사유가 담긴 시간과 공간과의 관계설정이다. 이 지점은 오늘날의 현대 물리학이 시간과 공.. 2020. 11. 3.
[전시] 신상욱 조각전 : 아양아트센터 신상욱작가의 조각전이 아양아트센터에서 2020년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공간은 그 자체가 예술적인 창조성의 의미를 지닌다. 본 작업은 건축물에서의 실내. 외 공간을 조각을 통해서 하나의 조형을 표현해 보고자 하는 것이며 기능적인 건축물의 일부분이 아니라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다. 시각적이 우선이 되고 감각적이 가미되며 건축물의 컨셉과 어우러지지만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그런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 공간은 건축의 공간이며 또 하나의 조각적 공간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또 그 공간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를 무수히 생각하게끔 하는 작업이며 인위적으로 만들어내는 공간이지만 다 만들고 나면 새로운 것이 탄생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작업은 건축물의 벽면, 기둥, 외벽, 그리고 .. 2020. 10. 9.
[전시] 곽윤정 개인전 'Brilliant Plane' : 갤러리소헌 곽윤정 개인전이 갤러리 소헌에서 'Brilliant Plane' 주제로 2020년 9월17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작업을 관통하며 강박적으로 치열하게 고민하고 매달린 부분이다. 마음을 비우고 절제하여 점잖게 화려하고 세련되면서도 아름다움을 그려내어 동시대 현대와 함께 나아가는 작업. 한국적인 정서와 색을 담으면서도 세계와도 소통할수 있는 그런 작품. 강박적으로 수고스럽게 캔버스의 화면 안 질서를 바로잡고 공들인 밑 작업에 매화를 얹어 필력과 색감으로 진기한 디테일을 담아낸다. 나름의 특유한 방법으로 세차례의 밑작업을 거듭해 수고와 창의에 빛나는 화면을 만들어낸 다음 '토탈 명품각'을 그 안에 구축하고자 했다. '과유불급'-절대 끝까지 묘사하려 하지 않고 되도록 한 붓에 모든 효과를 살릴 .. 2020. 9. 30.
[전시] 김광한展 '과일향기 ' : 동원화랑 김광한의 전시가 2020년 10월9일부터 23일까지 동원화랑에서 과일향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김광한의 작품세계를 굳이 정의하라고 한다면, 그것은 '빛과 공간'의 어우러짐이라 할 수 있다. 물론 그가 선택하는 소재는 모과 열매나 목련 등 다분히 평범한 사물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그의 작품 역시 자연물을 충실하게 묘사하는 요즈음의 트렌드에 속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을 좀 더 깊이 있게 관찰해보면 그가 결코 묘사주의에만 집착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단적으로 말하자면 그는 미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빛과 공간성, 그리고 회화적 표면이라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김광한은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사물의 리얼리티를 이용하지만 그 중에서 자.. 2020. 9. 22.
[전시]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사진전「ViewFindThe」展, 「20c초 대구, 대구인의 삶」展 개최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은 코로나19 사태로 2020대구사진비엔날레가 연기됨에 따라 금년 가을 특별기획전을 준비하였다. ‘현대사진예술의 흐름’을 확인하는 전시와 ‘20c초 대구, 대구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살펴보는 전시가 그것이다. 먼저「ViewFindThe」展은 9월 25일 부터 10월 30일 까지 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에서 개최하며, 다음으로「20c초 대구, 대구인의 삶」展은 9월 23일부터 10월 29일 까지 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ViewFindThe】展 대구사진비엔날레는 대구를 대표하는 비엔날레로서 동시대예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선보이는 세계적인 사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수, 김화경, 박승만, 이계영, 이동욱, 이병록, 이삭, 이영아, 전솔지, 하춘근 등 10명의 .. 2020.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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