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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4

[공연] 대구시립국악단 제203회 정기연주회 <세밑공연>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3회 정기연주회 을 오는 12월 22일(수)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2021년 마지막 정기연주회로, 국악 협주곡과 초연되는 국악관현악곡, 합창과 국악관현악으로 규모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1부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개천(開天)’이다.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고자 하늘에서 환웅이 내려왔던 대한민국 건국신화를 바탕으로 한 이 곡은, 세상의 태평과 인간의 번영을 노래한다.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가 쓴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관객에게 소개된다. 생황 협주곡 ‘저 하늘 너머에’(작곡_ 최성무)는 생황 특유의 음색과 함께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생황악회 대표로 있는 연주자 김계희가 생황의 .. 2021. 12. 16.
[공연] 대구시립국악단 제200회 정기연주회 <새날> 개최 대구시립국악단은 제200회 정기연주회 을 오는 4월 15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는 1984년 창단되어 올해 창단 37년의 대구시립국악단이 맞이하는 200번째 정기연주회이며 2021년 첫 정기공연이기도하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악스타 이봉근이 출연하여 판소리 협주곡을 선사하며, 국악관현악과 대금산조 협주곡 등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국악 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국악관현악 ‘청라’이다. 대구의 작곡가 ‘박태준’의 ‘동무생각’ 노래 선율을 차용한 이 곡은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으로 있는 작곡가 강한뫼의 작품이다. ‘청라’는 푸른 담쟁이를 뜻하며, 이 곡에서는 담쟁이가 덮인 벽과 거리의 한국적이고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국악관현악으로 표.. 2021. 4. 9.
[공연] 대구시민주간, 신축년 새해 자랑스런 대구시민과 함께 새해 인사를 잠시 미루었던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여는 첫 기획공연으로 2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팔공홀에서 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시민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순간을 기념하는 대구시민의 날, 대구시민주간의 문화예술행사 일환으로 꾸며진다. 또한 신축년 새해를 맞아 위기 극복과 신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정상급 연주자들이 화합과 희망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로 지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오랜만에 문화향유의 기쁨을 누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이번 새해희망콘서트는 동서양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꾸며진다. 대구시립국악단 .. 2021. 2. 23.
[공연]대구시립국악단 제198회 정기연주회 <젊은 명인전Ⅲ> 개최 젊은 명인들이 쌓아 올리는 견고한 국악의 내일! 대구시립국악단은 제198회 정기연주회 을 오는 10월 15일(목) 오후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 올린다. 은 2017년 이후 이어져 온 시립국악단의 ‘젊은 명인전’ 시리즈, 그 세 번째 무대로 노은아, 원완철, 김경수, 조유아 등 이름만 들어도 걸출한 국악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작곡가 강한뫼의 국악관현악 ‘산수화’를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국악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본다. 공연의 첫 문을 여는 곡은 대구시립국악단 단원이자 국악 작곡가 강한뫼의 국악관현악 ‘산수화’이다. ‘산수화’는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광, 자연의 경관을 소리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작품은 관현악에 있어 선율과 반주 악기로 구분하기보다 각 악기의 음색 및 특유의 ..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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