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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AXIS 2023’ 장윤지 Solo Exhibition 021갤러리에서 매년 개최하는 young artist project로 'AXIS'전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AXIS 2023’은 8회차를 맞이한다. 이 전시는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이 작업에 매진할 수 있는 창작활동의 기반이 되고자 하는 기획전시이다. AXIS 전은 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작가들이 자신이 기반으로 하는 지역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전시와 작업 활동의 범위를 확장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AXIS 2023’은 범어관의 4인전과 상동관의 1인전으로 개최한다. 상동관은 장윤지작가가 Solo Exhibition으로 참여한다. 기억의 우물에서 어릴 적 추억 한 조각을 길어 올려 색으로 칠한다면. 아마도 손가락 사이로 따듯하게 퍼지는 햇살이지 않을까. 장윤지작가의 작업은 스펙타클한 현.. 2023. 6. 1.
[전시]김지선 & 오지은 2인전 '나도 나만의 작은 숲을 찾아야겠다.' 갤러리 CNK는 김지선 (Kim Jiseon), 오지은 (Oh Jieun)작가의 2인전 를 2023년 6월 1일부터 7월15일까지 개최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에 나온 대사를 전시제목으로 삼았다. 때로는 상황에 맞서 해결해야 할 때도 있지만, 잠시 쉬어야 할 때도 있다는, 각자의 '작은 숲'과 같은 도피처가 있어야 함을 이야기한다. 두 작가의 작품이 삶에 지칠 때 잠시 쉴 수 있는 도피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작가만의 방식으로 기억 속 시, 공간을 표현해온 김지선, 오지은 작가는 그녀들의 빛나는 순간들을 풍경으로 남긴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억의 순간을 특유의 색감과 에너지로 쏟아내듯 표현된 작품들은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가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한 호기심과 그 기억 속에 같이 하고 있는듯한 설레임을 .. 2023. 5. 27.
[전시] '021 Gala collection display' 021갤러리는 설렘의 계절 봄을 여는 3월을 맞아 가볍지 않게 무겁지 않은 '021. Gala collection display'를 개최한다. 국내외에서 주목받으며 활동하는 젊은 동시대 작가들이 021갤러리에서 선보였던 작품들을 모아본다. 전시일정은 2023년 3월 7일에서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권도연 외 6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는 다양하고 풍성한 하모니에서 뚜렷한 개별성이 함께하는, 자유롭고 편안한 여행이 남기는 긴 여운 같은 전시가 될 것이다. 권도연작가는 기억의 단편들을 소환시켜 사진으로 재구성하고, 현존했던 대상들을 지금 마주하는 세계로 교차시키는 섬광기억과 역사 속 초기 무동력 비행기를 소재로, 그에 담긴 과학자들의 상상력과 시간에 대한 질문들을 사진과 영상으로 구현한 작업들을 선보였다. .. 2023. 3. 10.
[전시] 이소윤 개인전 'Echo' 갤러리CNK는 시리즈 기획전, 이소윤(Soyoon Lee) 작가의 회화로 표현하는 이상적 소통의 풍경을 소개한다. 전시는 2022년 9월 20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된다.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메릴랜드 예술대학 (Post-Baccalaureate Certificate in Fine Arts), 영국왕립예술학교 페인팅 석사를 졸업하고 회 화, 설치작품을 넘나들며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최근 작업들은 작가의 유년 시절에서 시작한다. 어린 시절을 보낸 옛 주택 정원의 사계절 은 그녀의 감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계절마다 다르게 스며드는 공기, 습도, 열기, 향기 와 같은 기운들은 다채롭게 변화하는 푸르고 붉은 각종 야생화 군락들의 기억으로 남아 물 감이 뚝뚝 떨어지는 듯한 생동감 있는 신비로운 에.. 2022. 9. 17.
[전시] 류지현 개인전 _갤러리문 101 회화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스테인드글라스에 폭발적 관심은 미술과 공예운동의 계기가 되어 스테인드글라스의 미가 재인식되고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업으로 탄생하였다. ‘삶과 죽음에 관한 현실적 직면’에 종교적 가치를 두고 작업하고 있는 류지현 작가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지닌 재료와 기법을 기초로 삶의 무위를 찾고 있다. 위대한 빛의 색채 발견으로 빛을 찬미하며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적 사조가 아닌 본인이 현대미술로 접근하여 탄생시킨 작품을 방천에 위치한 갤러리 문101에서 2021년 6월 5일부터 16일까지 보여준다. 그의 작업 시작은 화려한 색을 가진 원석을 자연 빛과 인공 빛에 의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사람과 자연, 삶과 죽음, 생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스테드글라스’란 오브제를 자르고, 깨뜨려서 표현방.. 2021. 6. 16.
[전시] 구자현 Koo Ja-Hyun Solo exhibition : 갤러리신라 Hall A & B 국내 최고의 판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구자현의 타블로(회화작품) 개인전을 갤러리신라에서 2020년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캔버스작업과 종이작업 등 회화를 중심으로 한 전시이다. 황금배경템페라(gold ground tempera) 기법을 기본으로 한 대형캔버스 작업을 포함하여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20여점의 회화작품과 종이작업(한지작업)이 소개될 예정이다. 구자현의 작품에 대해 박창서(기획자)는 "매체의 순수성과 탈매체적 특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이러한 회화적 실천은 예술의 형식과 삶의 태도 사이의 긴장을 유지시킨다. 예술의 순수성을 추구한다는 것은 예술 작품이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다는 것이다. 구자현의 회화 작품의 독창성은 바로 이러한 보편성을 향해 열려있다는 것이다. 구.. 2020.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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