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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GO GO,2020-맥심 -갤러리 문101 지역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탄생한 순수예술단체 ‘맥심회’가 45년을 작업으로 만나고 있다. ‘GO GO, 2020-맥심’이란 주제로 방천시장에 위치한 갤러리 문101에서 제각기 색깔을 가진 작품을 2020년 2월 15일에서 22일까지 선보인다. 작가 구성은 모두 경북 왜관 순심중,고등학교 출신 동문으로 여러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제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 작가로써의 자세에 소홀하지 않고 선,후배 동문 간 서로를 위하고 염려하며 존경하는 자세로 아름다움을 오랜 세월 함께 하고 있는 의미 있는 단체다, 제각기 다른 쟁론을 화합에 의한 하나로 소통시킨 다는 의미에서 왜관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작품에 대한 담론으로 서로의 소박함을 실현하고 있다. 이 시대에 나름대.. 2020. 3. 17.
[전시] underpainting 오완석 작가의 전시가 대구 021갤러리에서 2020년 2월 19일에서 4월 10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관객의 반응과 사유를 중요 요소로 두며 설치와 회화 작업에 집중한다. 유리판에 겹겹이 터치를 올린 작업은 미니멀하지만 빙산 이론을 떠올리게 한다. 관람자의 시선은 작가가 처음 올린 터치에서 시작된다. 이선영(미술평론가)는 오완석 작가에 대해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은 나무판과 금속선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크기의 박스들이 바닥면으로부터 자라나는 듯하다. 실제로 구상하고 있던 작품 뿐 아니라, 삶과 예술에 대한 다양한 희망사항 또한 곁들여진 대답들은 계속 곁가지를 키운다. 지금쯤 어떤 것은 작품으로 구현되어 있을지도 모르고, 작업실 한켠에 포장된 채로 있을지도 모르며, 전시 이후에 파괴되었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2020. 2. 16.
[전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오는 2월 19일부터 올해 처음으로 기획하는 「아트in대구, 오픈리그」전을 3부로 나누어 개최한다. 1부는 2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2부는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6-10전시실에서, 그리고 특별전은 2월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12, 13전시실에서 열린다. 1. 꼼짝_멍체어_철, 모피_90×50×97cm_2019 2. 박미숙_인내의 시간들_Acrylic on canvas_130.3×97.0cm_2020 3. 방규태_새로운 시작_Oil on canvas_91.0×72.7cm_2019 4. 변보은_DominantⅠ_Clay, Color, Glaze, Gold_가변설치_2019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유휴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를 위한 공간으로 돌려 주고.. 2020. 2. 15.
[단신] 2020, 행복북구문화재단의 문화사업은?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은 문화로 행복한 북구가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0년 문화예술 사업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9년 59회의 문화행사와 공연, 17건의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의 예술 진흥과 문화향유를 위한 최선을 다했다. 이는 참여 주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조사에서 4.66점(5점 만점) (설문인원 : 공연.행사 참여인원 중 1716명 대상의 설문, 모집기간 : 2019년 3월~12월) 의 긍정적인 평가로도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문화기본권 확대를 목표로 ‘지역문화활동가 양성프로젝트’, 생활문화 콘텐츠 개발사업 ‘연암서당골 이야기 만들기’, 지역 내 문화기획자와 의견을 공유하는 ‘작당모의’ 등 사업을 추진하며 생활문화를 제고한 한해였다. 2020년 사업 기획방향을 ‘향유하는 문.. 2020. 2. 15.
[전시] 박종태 개인전 “심연(深淵)에서 유(遊)Ⅱ” : j-one 작가는 다양한 책들과 문서들을 파쇄기에 넣어 잘게 부순다. 이 중에는 미술관련, 사회과학, 역사 정치학 관련 서적 뿐 아니라, 문학서적들과 다수의 관공서 서류들 및 일간지와 광고지들도 포함된다. 이처럼 파쇄된 종이들을 먹과 수성물감, 수성접착제를 이용해 패널 위에 일일이 쌓아올린다. 직접 손으로만 작업하기 때문에 손자욱이 들어나기도 하고 그 두께와 요철이 고르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이 또한 작가의 의도를 반영한다. 말하자면, 손의 사유를 통한 마음의 흔적들을 그대로 드러나게 함으로써, 감상자들로 하여금 종이의 지층에 쌓인 작가의 노동과 정신의 질량을 음미케함으로써 선적 평정심으로 유도하고자하는 의도도 내재해 있다. 작가 자신이 작업을 통해 쌓아간 수행의 노정만큼 감상자에게도 직관될 수 있는 것이 작품의.. 2020. 2. 14.
[전시] ‘봄바람 휘휘호호’ 展 : 신세계갤러리 따스한 봄 기운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신춘기획전 휘파람 소리가 함께하는 설렘 가득한 봄의 기운을 한가득 선사해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봄나들이 길로 안내 대구신세계갤러리는 2020년 첫 번째 기획 전시로 오는 3월 16일까지 따뜻한 봄기운을 선사하는 ‘봄바람 휘휘호호’ 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9명의 작가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길목에 서 있는 우리를 사랑과 행복으로 충만한 봄나들이 길로 안내한다. ‘봄바람’은 봄철에 불어오는 바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뜻하기도 하지만 이성 관계로 들뜬 마음이나 행동을 비유적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우리 귀에 익숙한 ‘휘휘호호’라는 말은 휘파람을 부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이자 그 입모양을 가리키는 의태어다. ‘봄바람 휘휘호호’ 전시는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휘파람.. 202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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