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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에서는 지난 성탄절인 25일 60회 K-Theater Awards (前대한민국연극인축제)을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가졌다.
대한민국 각지에서 연극계를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만40세 이하 연극인들에 주는 '젊은 연극인상', 올 한 해 한국 연극 발전을 위해 공헌한 연극인들이 대상인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수상자를 각각 15명 선정하여 시상했다.
우리 대구지역의 시상자들을 살펴보면, 먼저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한 정병수 대표는 지역 대표단체 ‘극단 창작플레이’를 운영하며 지역에서 압도적인 공연 횟수와 운영 능력, 기획 및 프로듀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또,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개인부문의 김진희 대표는 극단 고도의 대표이자, 대구대표 여배우로서 무수히 많은 경력과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이력을 인정받아 수상하였고 베스트작품상을 수상한 ‘만나지 못한 친구’의 경우 노동운동가 전태일과 인권변호사 조영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실제 생애를 바탕으로 상상을 더해 만든 창작극으로, 연극의 가치를 더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작품상으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자랑스러운 연극인상(단체부문)의 극단 온누리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지역 대표 연극단체로, 2007년부터 소극장 온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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