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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2022 DAC인문학극장 '우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by 사각아트웹진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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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회관은 인문학으로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함양과 인간다운 삶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공개 강연인 2022 DAC인문학극장 <우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을 오는 11월 24일 ~ 26일 (24,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오후 5시)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구문화예술회관 DAC 인문학극장은 ‘우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라는 제목으로 문학, 경제, 기후과학 분야를 주제로 하여 시민들을 위한 인문학적 소양을 제공하고자 한다.
강연자로는 11. 24.(목)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정재찬 교수를 시작으로, 11. 25.(금)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송병건 교수, 11. 26.(토)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11월 24일(목) 첫 번째 강연으로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의 저자이자 한양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인 정재찬 교수가 ‘우리는 돌봄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인생은 나를 돌봐준 이와 내가 돌볼 이로 이루어진 돌봄의 연속이며 강연을 통해 소통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정재찬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교육학과 박사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 ‘그대를 듣는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의 문학 서적을 집필했으며 'KBS TV책을 보다‘, ’EBS 클래스e’,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방송 무대를 거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11월 25일(금) 두 번째 강연에는 경제학자 송병건이 ‘우리는 경제 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림을 통해 읽는 세계 경제의 진화 과정과 현대 경제 위기의 원인을 살펴보고 미래를 전망해 본다.  
송병건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난처한 세계경제사 1~3권’, ‘재난인류’, ‘세계사 추리반’ 등 의 저서를 집필하였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SBS CNBC 송병건의 그림 속 경제사‘, 'EBS다큐프라임 앙트레프레너:경제 강국의 비밀’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 많이 알려졌고 현재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송병건 교수의 경제사 이야기’를 연재 중에 있다.

마지막 11월 26일(토), 세 번째 강연으로 다양한 방송 등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과학을 쉽게 전달하는 과학자 이정모가 ‘우리는 기후 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정모 관장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 본대학교에서 화학과 박사과정을 수료 했으며 안양대학교 교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서울시립과학관장을 역임, 현재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으로 재직 중이다. 집필한 책들로는 ‘공생 멸종 진화’, ‘달력과 권력’,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 등이 있고 기후 위기를 주제로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인류세, 즉 여섯 번째 대멸종을 몸소 경험하고 있다. 이정모 관장의 강연을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본다.

문의 053)606-6345 예매는 티켓링크를 통해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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