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프리뷰

[공연]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중견아티스트 시리즈 3. <한국무용 서상재, '살아있는가' > 개최

by 사각아트웹진 2022. 7. 16.
728x90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문화의 중축이 되고 있는 중견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무대로 전통춤에서부터 한국창작무용, 무용극 등 다양한 작품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 겸 한국무용수 서상재의 작품을 7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무용수 겸 안무가 서상재


한국무용수 겸 안무가로 활동 중인 서상재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동예술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2014년 대구문화재단에서 뽑은 신진예술가로 선정되며 개인의 활동 영역을 넓혀갔으며 제26회 대구무용제에서 대상, 연기상, 안무가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25회 전국무용제에서 최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 아트팩토리 대표로 활동하며 한국무용 대중화와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연사진


이번 공연에 눈에 띄는 것은 그가 홀로 안무와 독무를 맡아 오로지 서상재의 춤을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살아있는가'라는 주제로 매일 접하는 세상의 빠른 변화로 낯섦을 느끼는 인간의 삶을 전통을 바탕으로 독창성을 더한 안무에 한국 토속적 아름다운과 강렬한 몸짓을 50분 동안 독무로 이끈다. 이날 관객들이 교감할 수 있는 우리 일상의 소재에 전통 춤의 동시대적인 해석과 몸짓을 담아 새로운 한국 무용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 분위기 활력을 부여하고, 대구 시민의 공연 관람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대구시에서 문화소비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8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53-606-6133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