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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일반]‘문화로 행복한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가 밝히는 2021년 주목해야할 것들...

by 사각아트웹진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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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작년 한 해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든 문화사업이 연기되고 취소된 가운데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켜가며 좌석 거리두기, 온라인 비대면 공연·전시를 적극적으로 활용, 연초에 계획된 공연과 전시 사업의 90% 이상을 약속대로 진행하였고 <예술인 희망인 달서> 프로젝트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 예술인 및 예술단체를 지원하는 등 침체된 지역 예술계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는 ‘문화로 행복한 달서, 예술로 빛나는 대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창작하고 보급하여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인 달서구 위상에 걸맞은 극장으로 이미지로 더 변모할 예정이다.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전시 개최를 통한 고급 문화 향유, 장르별 전문 예술 축제 진행, 지역 예술계 활성화 프로그램, 지역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독창적인 달서구 문화 브랜드 정립,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프로그램 시행이라는 5가지 기본운영방향을 설정하여 대구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전경


먼저,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최고 수준의 정제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5월에 젊은 거장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고  6월에는 클래식 최고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첫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 경력이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김봄소리 듀오 리사이틀>이 준비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라파우 블레하츠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중의 큰 성원을 받았던  ‘록 온 스테이지’가 <DSAC 슈퍼 스테이지>로 명칭을 바꿔 최정상급 대중가수 콘서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5월에 젊은 거장 <클라라 주미 강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고  6월에는 클래식 최고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 첫 솔로 앨범 발매가 예정되어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와 세계 유수의 콩쿠르 우승 경력이 빛나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의 <김봄소리 듀오 리사이틀>이 준비되어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라파우블레하츠 / 클라라주미강 / 유키구라모토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독창적인 공연 콘셉트와 시민들의 문화 취향이 결합한 ‘DSAC 시즌 콘서트’도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화이트 데이 콘서트>, 지역 최고의 관악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협연이 어우러진 <송년음악회 ‘감사’>로 진행된다.

웃는얼굴아트센터만의 독창적인 공연 콘셉트와 시민들의 문화 취향이 결합한 ‘DSAC 시즌 콘서트’도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화이트 데이 콘서트>, 지역 최고의 관악 오케스트라인 ‘코리아윈드필하모니’의  협연이 어우러진 <송년음악회 ‘감사’>로 진행된다.      사진은 왼쪽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 가수커피소년

 

 ‘DSAC 아트 페스티벌’로는 총 5건의 예술 축제가 진행된다. 전문 국악 축제 달서 국악」, 대구대표재즈페스티벌<재즈 인 대구>, 피아노 음악 축제 <피아노 위크>, 지역의 청년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 <달서청년연극제>,  지역 무용계에 활기를 불어넣은 <달서현대춤페스티벌(DCDF)> 등이 진행된다.

뮤지컬월곡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은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진행되는데 웃는얼굴아트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지역예술단체 공연 공모를 통해 다채롭고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였다. 
 2021년 웃는얼굴아트센터 상주단체로 선정된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컴퍼니 ‘브리즈’ 는 달서구 성서산업단지를 배경으로 코리아 드림을 꿈꾸는 이주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그대 이름은 장미>, 6.10 만세운동의 주인공인 항일 변호사 ‘애산 이인’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뮤지컬 <애산>, 뮤지컬 대표 넘버들을 브리즈 멤버들의 연기와 가창력,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 외에도 <보이는 라디오 96.5mhz 지금은 청춘시대>라는 퍼블릭 프로그램(총 10 회)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경오페라단의 레온카발로 오페라 <팔리아치>와 지난해 10월 리딩극으로 처음 공개된 독립운동가 박희광의 일생을 재조명한 지트리아트컴퍼니의 <창작오페라 박희광>이 완성작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재즈인대구페스티벌 



공립극장의 우선시 되는 기능 중 하나인 자체 제작능력을 극대화시킨 ‘DSAC 프로덕션’은 작년 12월 낭독극으로 진행되어 흥미로운 스토리와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으로 호평을 받은 <창작뮤지컬 월곡>이 올 9월 완성된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직접 찾아가서 공연을 선보이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DSAC 문화나눔프로젝트’ <공연배달서비스>는 대구시립극단, 웃는얼굴아트센터 아카데미 강사, 달서구립합창단과 협업하여 아동극, 미술체험, 음악회 형태로 총 10 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미술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획전시 유치, 청년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 개발, 지역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 개발하여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기도하다.

또한  관내 최다 강좌수(140여개)를 자랑하는 웃는얼굴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는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메카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예술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하여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2020년 초부터 시작되어 지금도 끝나지 않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예술계는 전무후무한 아픔을 겪고 있다. 작년 한해 모든 문화 사업이 취소되고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웃는얼굴아트센터 임직원들은 어려움에 처한 예술인들의 무대를 보호하고 오랜 통제에 지쳐있는 지역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기본 전제로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며 “대구 최대 규모 자치구에 걸맞은 아트센터 위상 정립을 위한 최정상급 공연·전시 개최를 비롯하여 지역 예술계를 활성화 시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예술단체 협업 사업들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창작뮤지컬 월곡>과 같은 자체 제작 능력 강화를 통해 달서구만의 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모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난 속에서도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는 웃는얼굴아트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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