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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4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40주년 기념 제124회 정기연주회 '행복을 노래하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유환)의 제124회 정기연주회 가 오는 12월 04일(토)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많은 사람들의 디딤돌이 되며 수없는 계절의 변화를 지켜보았을 디딤돌을 주제로 한 '섬돌 밑에'를 시작으로 따스한 대구의 봄을 기억하는 박태준 작곡의 ‘동무생각’, 그리고 방울새 소리의 아름다움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예쁘게 표현한 동요 '방울새'로 마무리 한다. 두 번째 무대는 학창시절 수 없이 불렀던 미국 작곡가 포스터(Foster)의 가곡들 중 특히 익숙하게 다가오는 ‘금발의 제니’, ‘캔터기 옛집’, ‘오! 수잔나’ 등을 메들리로 엮어 부르며, 모차르트(W. A. Mozart)의 터키행진곡을 색다른 느낌의 아카펠라로 선보인다. 그리.. 2021. 12. 3.
[공연]대구시향, 현악 앙상블로 새해 첫출발! 첫공연은 유튜브로 생중계 2021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첫 공연인 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공연은 1월 22일(금)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녹화 후, 1월 25일(월)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이날 무대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아래 50여 명의 대구시향 현악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비말 감염을 우려해 관악기 편성은 최소화하였고, 대신 절묘한 호흡과 완벽한 사운드로 정평이 나 있는 대구시향 현악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바이올린 협연은 2015년 독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가 맡는다. 첫 곡은 마스카니의 대표작.. 2021. 1. 21.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6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 & 말러 음표로 그린 두 청춘의 꿈과 낭만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의 가 오는 9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가 이끄는 이날 연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당초 예정된 레퍼토리를 교체해,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말러 교향곡 제1번을 들려준다. 바이올린 협연은 2019년 세계 3대 국제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3위를 차지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은 김동현이 나선다. 첫 무대는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이다. 해안에 부딪히는 파도, 거친 바위의 모습, 변화무쌍한 바다 등이 절묘한 작곡 기법을 통해 음악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이 곡을 들은 바그너가 멘델스존을 ‘일류 풍경화가’라고 극찬한 일화가.. 2020. 8. 15.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65회 정기연주회 : 클래식 음악 속으로 노르웨이 그리그, 한국 이호원, 독일 베토벤 대구시향, 3인 3색 ‘클래식 음악 속으로’ 북유럽의 환상적인 이야기와 대구지역 작곡가의 참신한 선율, 독일 정통 클래식의 묘미까지 한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8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의 지휘로 열린다. 특히 이날 연주회에서는 대구 출신의 작곡가 이호원이 쓴 피아노 협주곡을 위한 ‘영화 속으로’를 선보인다. 협연은 풍부한 소리와 성숙한 음악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은영이 맡는다. 이외 노르웨이 민족음악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 제1번과 베토벤의 가장 유명한 교향곡 중 하나인 제3번 ‘영웅’을 들려준다.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클래식 음악.. 2020.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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