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연극원로1 [연극]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무대, 이만희 작품 “언덕을 넘어서 가자” 대구문화예회관은 9월 25일 오후 7시 30분, 26일 토요일 오후 5시 이틀간 지역 원로 연극인들의 무대로 이만희 작품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대구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극단 온누리를 이끌고 계명문화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이국희가 연출을 맡으며 지역출신의 원로 연기자 이동학, 채치민, 김미향, 홍문종, 김삼일 등 지역 연극계의 거목들이 호흡을 맞춘다. 순수 연극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역연극 무대를 지켜온 원로 연극인들의 열정과 예술의 혼을 이날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출연자들의 평균나이가 60을 넘은 원로 연기자들로 구성되어 있어 작품 속 등장인물들의 내면적인 정서가 실제 인물과 같이 전달된다는 점이다. 팍팍한.. 2020. 9.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