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신강호1 [전시] 신강호개인전 '나무정령'展 신강호 작가 초대전 나무 정령展이 2020년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조각의 조형성을 실험적으로 모색해온 신강호 작가는 2019년부터 나무 정령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나무 정령’은 가상의 존재이면서 사람과 자연을 잇는 매개체다. 작가는 나뭇가지들을 이어 붙여 ‘정령’이라 이름 붙이고 자연과 인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신강호의 나무 정령 작업은 생명이 다한 나무에 예술의 옷을 입혀 새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다. 1998년 영남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2004년 同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소전공으로 석사과정을 수료한 신강호 작가는 졸업 후 얼마간의 공백기가 있었지만 2005년부터 작품 활동이 꾸준하다. 현재는 왕성한 작품발표로 활동영역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2020. 11.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