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묵1 [전시]수성아트피아 초대전 : 김조은 '다시 먹먹하다' 오는 8월 10일~8월 22일 김조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성아트피아의 지원으로 열리는 초대전이며 작가에게는 8번 째 개인전인 셈이다. 이번 전시는 현재의 작가가 15년 전의 작가를 만나러 떠나는 시·공간여행이다. “그 시절의 ‘나’는 현재의 ‘나’와 서로 연결되고 지금의 ‘나’를 형성시키는 밑그림이다.”(작가노트) 15년 전(2006년)은 김조은 작가가 첫 전시회를 열었던 때이기에 작가에게는 남다른 해이기도 하다. 40대 초반의 김조은 작가는 세 아이의 엄마이며 이런 자신의 현재를 밝히는데 당당하다. 이유는 작품 속에 자신의 삶이 오롯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이번 초대전의 주제가 인 이유이기도 하며 작업은 곧 삶을 그대로 투영하기에 숨길 수 없다는 것이.. 2021. 8.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