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브람스2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3회 정기연주회' 쇼팽과 브람스로 봄날 감성 자극 낭만 음악으로 봄날의 감성을 자극하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가 오는 4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적 표현과 탁월한 감각을 지닌 김봉이 객원지휘를 맡아 베버 오베론 서곡과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특히, 협연 무대는 대구콘서트하우스 ‘원 위크 페스티벌(4.18~4.21)’의 주인공인 피아니스트 크쉬토프 야블론스키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베버의 오페라 ‘오베론’ 서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 작품은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선구자였던 베버의 마지막 오페라로, 고난을 이기고 사랑을 이루는 인간의 모습을 지켜본 요정의 왕 ‘오베론’이 아내와 화해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오늘.. 2023. 3. 31.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 '제491회 정기연주회' 낭만의 대비 라흐마니노프 VS 브람스 러시아 신낭만과 독일 낭만의 대비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이끄는 가 오는 2월 17일(금)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낭만주의 음악 중에서도 작품 색의 확실한 대비(對比)를 보이는 러시아의 라흐마노니프와 독일의 브람스를 만난다. 먼저 올해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탄생 150주년, 서거 80주년을 맞아 그의 악명 높은 난곡인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선곡했다. 이 곡은 세계 유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두각을 보이는 신예 피아니스트 박연민의 연주로 감상한다. 공연 후반에는 브람스의 ‘전원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교향곡 제2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초절정 기교가 난무하.. 2023. 1. 2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