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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13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본고장 이탈리아 진출!- 이탈리아 페라라극장 무대에 자체제작 오페라 <투란도트> 올려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자체제작 오페라 로 세계 오페라의 중심지 이탈리아에 진출한다. 바로 2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 페라라시립극장 무대에, 게다가 극장의 2023/24시즌의 첫 작품으로 오르게 된 것이다. 일반적인 국내 예술단체의 해외 공연이 공연장을 빌리는 대관 형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고려하면, 유럽 극장으로부터 시즌 참가작으로 공식 초청 및 공연료를 전액 지원받아 공연하게 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성과다. 이탈리아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 페라라 시에 위치하였으며, 1798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극장이다. 객석 규모는 990석으로 전통적인 이탈리아 극장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완공된 그해 9월 연극 공연으로 초연되었다. 작품으로는 1812년 3월 로시니의 오페라 가 초연된 것으로.. 2023. 11. 25.
[공연]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 베르디 만년 최대의 역작오페라, 영남오페라단 <오텔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마지막 메인오페라로 #영남오페라단과 합작한 오페라 '오텔로 Otello'를 2023년 11월 3일, 4일 양일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구․경북 민간오페라단 축제 참가작 공모’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39년의 관록을 지닌 영남오페라단과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프로덕션이다. . 오페라 는 베르디가 일흔을 넘긴 나이에 작곡한 대작이다. 셰익스피어의 희곡‘베네치아의 무어인, 오셀로(Othello, The Moor of Venice)’를 바탕으로, 아리고 보이토가 대본을 썼다. 평소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동경해 온 베르디가 에 이어 그의 희곡을 바탕으로 작곡한 두 번째 작품이자, 이후 15년 만에 내놓은 수작(秀作).. 2023. 10. 27.
[공연]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세 번째 메인오페라, 슈트라우스 <엘렉트라>, 한국 오페라 75년 역사를 다시 쓸 역사적 한국 초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세 번째 메인오페라로 슈트라우스의 를 2023년 10월 20일-21일 양일간 선보인다. 슈트라우스에게 첫 성공을 안긴 오페라이자 이번 오페라축제의 개막작이었던 에 이어, 한층 발전한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대한민국 오페라 역사상 처음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무대에 오르게 돼 오페라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페라 는 와 함께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바그너의 영향을 받아 작곡한 2편의 비극 오페라 중 하나로,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한다. ‘엘렉트라 콤플렉스’와 관련된 소포클레스(기원전 497년-406년)의 비극 3부작에 기초한 내용이며,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파트너로 손꼽히는 작곡가 슈트라우스와 극작가 휴고 폰 호프만슈탈의.. 2023. 10. 13.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 Ⅲ' 50명의 다양한 목소리 들을 기회 스무 번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명이 출연할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콘서트를 주최하는 것은 올해로 삼년 째다. 작년까지의 공연이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관객에게 선보인 공연이었다면, 올해 콘서트는 네 편의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갈라콘서트라는 점에서 예년과 다르다. 오페라 전문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에서는 , , ,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네 편의 오페라 속 주요 아리아들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박준성의 지휘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 2023. 9. 8.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개막20주년을 맞은 '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기자간담회 '다시, 새롭게!’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둔 2023년 9월 6일(수) 오전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는 정갑균 관장 등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물론 서울시오페라단의 박혜진 단장, 영남오페라단의 이수경 단장, 개막작 를 지휘할 빈 폭스오퍼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 등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였다. 특히 개막작 의 ‘요한’역을 맡은 바리톤 이동환과 폐막작 의 ‘데스데모나’역을 맡은 소프라노 이화영 등 성악가들이 각 작품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더하였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맞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조회화의 대가 남춘모 작가의 작품 ‘Spring 20-1.. 2023. 9. 8.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 이육사시인 소재로 만든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공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만든 창작오페라 을 콘체르탄테 형식으로 오는 2023년 9월 6일 저녁 7시반에 무대에 올린다. 은 2021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꾸준히 추진해 온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사업의 결실이다.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는 오페라 탄생의 근원지였던 16세기 피렌체의‘카메라타’정신을 계승하여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으로, 그동안 분야별 자문위원의 정기적인 회의와 워크숍을 통하여 대구를 대표하는 창작오페라 제작에 힘쓴 바 있다. 은 대구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소재로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자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의지가 담겨있는 수작(秀作)이다. 제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작이자 그 해 오페라..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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