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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한울림2

[연극] ‘다같이 놀자! 골목 한바퀴’ 제10회 한울림 골목연극제 한울림은 행위와 가치 그리고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1997년 창단해 올해로 창단 23주년을 맞는 중견극단이다. 연극이라는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가치 있는 나눔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온 극단 한울림은 2011년부터 이어온 한울림 골목연극제를 준비 중이다. 올해로 10회째로 접어든 골목 연극제는 ‘집단이나 단체의 색깔을 벗어나 젊은 예술인들의 고유한 색깔을 펼쳐보는 기회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연극계에 신선한 자극과 활력소를 기대해보자’ 라는 의도로 시작되었다. 극단 한울림의 단원들로 시작해 대구지역의 젊은 예술인들, 싶은 연기를 보여주는 중견 예술인들, 더 나아가 타 지역의 엄선된 초청작품을 대구의 관객들에게 소개하며 배우들에게는 실험적으로, 관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공연을 볼 수 있.. 2020. 11. 13.
[공연] 극단 한울림의 연극 “가족특공대” 극단 한울림에서는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가족특공대라는 작품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 공연은 2020년 7월 17일(금) 에서 7월 18일(토) 까지 양일간 열린다. 가족특공대는 우연히 학도병으로 징집된 5대독자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뛰어든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6.25전쟁 당시 벌어진 칠곡 낙동강전투를 배경으로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 깊은 감동과 여운을 안긴다. 여기에 코믹 요소를 가미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간다. 6.25전쟁이 터지자 심마니인 강호는 아들 용이의 장가밑천인 산삼 5뿌리를 가슴에 품고, 가족들과 대구 영애 고모 댁으로 피난을 간다. 고향을 떠나는 고향 길엔 전쟁의 두려움과 학도병을 모집한다는 선전소리로 어수선하다. 할아버지 춘봉을 따라 동.. 2020.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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