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연프리뷰

[공연] (재)달성문화재단, 연말 가족 발레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 개최

by 사각아트웹진 2023. 11. 18.
728x90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내달 12월 16일 오후 2시와 5시에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가족 발레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개최한다. 티켓예매는 11월 20일이 오픈예정이다. 고전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연출한 이번 공연은 발레가 지닌 예술성과 독창성을 통해 순수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어린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키고자 기획되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재)달성문화재단이 지역민들에게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한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주인공 클라라가 겪는 일련의 사건들을 효과적으로 연출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에 대한 교훈을 선사하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맞춘 우아한 발레동작과 다채로운 의상, 화려한 무대장치를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무대연출은 화려함을 더하고 친숙한 레퍼토리와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공연 구성은 생소할 수 있는 발레예술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도를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발레 원형을 바탕으로 융·복합 창작예술을 새롭게 창작해 나가고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지닌 공연단체 아트소올컴퍼니의 미키시노하라(클라라 역), 이코노스타소프 막심(호두까기 왕자 역), 허욱(드로셀마이어 역), 이승리(프리츠) 등의 무용수가 출연해 클래식 발레에 스토리를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만 5세 이상 관람가로 진행되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공연을 통해 종합예술로서 발레가 지닌 가치를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장르의 우수작품을 선보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