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달성문화도시센터(이사장 최재훈)에서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권역별(가창, 다사/하빈, 화원/옥포/논공, 현풍/유가/구지)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다져진 주민역량과 생산된 콘텐츠를 함께 나누는 ‘2023 도시문화캠프-달성문화도시로 여행’를 2023년 10월 14일(토), 15일(일) 양일간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412-1)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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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는 2003년에 폐쇄된 화원운전면허시험장으로 추후 달성문화도시 플랫폼 ‘들락날락’이 조성될 대상지다. 이런 의미가 있는 장소에서의 축제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간을 널리 알리고 향후 달성문화도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달성군이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첫 해의 사업 결실을 맺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4개 권역의 시민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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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달성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한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존 ‘달성의 꿈’과 달성문화도시 활동가가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4일(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축하공연에는 2018년 결성해 레트로 스윙재즈 콘셉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롱아일랜드재즈밴드의 공연과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이앤빅타이거,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소프라노 이윤경과 따뜻한 음색의 테너 김명규, 가을을 대표하는 남성그룹 노을의 무대와 구)화원운전면허시험장 건물 외벽에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되고 15일(일) 오후 2시, 4시 2회로 진행하는 ‘캐리와 친구들’의 공연까지 구성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스탬프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권역마을, 놀이마을 등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선착순으로 텀블 에코백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푸드트럭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고온살균 세척한 다회용기를 제공하여 보다 나은 친환경 축제 운영을 지향하고자 한다.
최재훈 이사장은 “지난 2022년 12월,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로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되었다. 군민들이 한 해 동안 키워낸 문화적 역량과 생산한 다양한 콘텐츠를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음껏 발휘하게 될 것이다. 가을의 선선함으로 무르익어 가는 10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은 달성문화도시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달성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사업팀(053-668-4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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