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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리뷰

[공연] 대구더위, 문화가 있는 날 <아트 바캉스> 개최

by 사각아트웹진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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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북구문화재단 (이사장 : 배광식) 어울아트센터에서는 7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WEEK <아트 바캉스>」를 7월 26일(수) ~ 7월 29일(토)까지 진행한다. <아트 바캉스>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온 가족이 다 함께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 시원한 바캉스를 어울아트센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야외 공연 ‘무용 갈라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미디어 상상놀이극’, ‘넌버벌 퓨전 타악 콘서트’ 공연과 다채로운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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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는 [그룹 아나키스트]의 무용 갈라콘서트 ‘지금! 바로! 여기!’가 진행된다. [그룹 아나키스트]는 2017년 창단되어 극장 중심의 무용공연이 아닌 거리로 나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무용장르를 알리고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과 함께 대중적 작품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팀이다. ‘지금! 바로! 여기!’는 영화 라라랜드 <Another Day of Sun>, 위대한 쇼맨 <This is me> 등의 OST와 유명 뮤지컬 넘버•대중가요를 보컬과 함께 무용수가 함께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지금! 바로! 여기!’는 전체연령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7일(목)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는 [체험예술공간 꽃밭]의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이 진행된다. [체험예술공간 꽃밭]은 미술과 연극을 통합한 비주얼씨어터로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만드는 공동체 예술을 지향하고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여러 나라들에 공식 초청 받으며 국내•외 여러 상을 수상하였다. 집채만큼 커진 일상의 사물들이 펼쳐지는 환상의 드라마와 특별하고 유쾌한 상상력이 만나 펼쳐지는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은 3개의 장으로 구성되고 장 사이마다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입장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티켓가격은 10,000원이다.

'지금!바로!여기!' 공연사진
 
'허튼' 공연 사진

7월 28일(금) 오후 2시와 7월 29일(토) 오후 5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는 <타악프로젝트 그룹 HATA>의 ‘타악연희프로젝트 <허튼>’이 진행된다. <타악프로젝트 그룹 HATA>는 전통타악분야의 전문적 연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독특한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연행하고 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융합된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보이는 역동적 전문 공연예술단체이다. ‘타악연희프로젝트 <허튼>’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국악의 신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이 어우러지는 넌버벌 퓨전 타악콘서트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 신명 나는 타악퍼포먼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입장연령은 6세 이상이며 티켓가격은 10,000원이다.

부대행사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7월 28일(금) ~ 29(토)까지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로비에서 진행된다. 28일(금)에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까지, 29일(토)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땋아서 만드는 액세서리’, ‘여름 바캉스 채색화’, ‘칠판 드로잉&포토타임’, ‘환경캠페인 여름 부채 만들기’, ‘재활용 활용한 팽이 만들기’로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공연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시원한 아트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053-320-5120),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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