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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리뷰

[공연]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떠나는 클래식- 여행피카소 앙상블의 <별빛 쏟아지는 우주여행 콘서트>

by 사각아트웹진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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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별빛 쏟아지는 우주여행 콘서트’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두 번째 무대로 ‘2022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피카소 앙상블의 「별빛 쏟아지는 우주여행 콘서트」를 5월 25일(수)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2022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8팀의 공연과 ‘푸치니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 등 11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피카소 앙상블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내악단으로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대표), 피아니스트 남자은(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백나현(리더), 더블베이시스트 우현수, 퍼커셔니스트 김동준으로 이루어진 전문 연주단체이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라보엠> 등 “리딩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클래식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통해 피카소 앙상블만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피카소가 사물의 다양한 측면을 평면에 재현한 것처럼 이들 역시 클래식의 본질을 고수하면서 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그들의 독창적인 음악관을 표현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별이 빛나는 아름다운 밤하늘을 테마로 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데,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야상곡, 평온한 자장가와 홀스트의 ‘행성’등 웅장하고 신비로움을 느끼는 곡까지 마치 우주여행을 떠나듯 다이내믹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2년 넘게 지속된 팬데믹이 이제야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하였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본 음악회는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학생할인, 경로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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