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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프리뷰

[공연]대구문화예술회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 그룹 아나키스트 공연 개최!

by 사각아트웹진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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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DAC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는 가운데 4월에는 27일(수) 오후 7시 30분, 그룹 아나키스트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회적거리 완화와 동시에 평범한 일상 회복을 위해 곳곳에서 분위기 전환을 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회관도 시민들에게 문화와 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 그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객 밀착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DAC 문화가 있는 날’이 개최된다.

 지역의 우수한 청년예술가들과 만들어가는 ‘DAC 문화가 있는 날’ 4월 공연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아나키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그룹 아나키스트는 2017년 창단되어 기존 극장 중심의 무용 공연이 아닌 거리 공연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무용 공연을 알리고 있다. 또한 힙합, 한국무용, 재즈댄스, 뮤지컬, 탭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여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그룹 아나키스트멤버


이날 “지금 바로 여기”라는 부제로 함께하는 모든 관객들이 지금 바로 여기에서만 볼 수 있다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미션>, <라라랜드>, <위대한 쇼맨>, <알라딘>, <비긴 어게인> 등 주제곡 및 OST 곡과 대중음악 아이유의 ‘가을아침’, 이문세 ‘소녀’ 등 친숙한 음악에 이들의 몸짓을 담아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갈라 콘서트를 펼치며, “춤”이라는 장르가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뮤지컬 배우들이 라이브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5월 피아노 콰르텟 ‘아 피아체레’, 6월 성악단체 ‘달 이탈리아’, 7월 악가무 ‘트래덜반’, 8월 ‘6Violins’, 9월 실내악 ‘뮤즈 앙상블’, 10월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 11월 성악단체 ‘인텔루드’ 등이 연주된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며,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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