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아트센터 4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최석민무용단’의 우리춤 한마당
(재)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는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첫 번째 무대로 ‘2022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전통무용 전문단체 ‘최석민무용단’이 선보이는 해설이 있는 「신명나는 우리 춤 한마당」을 4월 27일(수) 저녁 7시 30분에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한다.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2022 예술단체 공연공모에 선정된 8팀의 공연과 ‘푸치니 베스트 컬렉션’, ‘가곡열전’ 등 10건의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일 ‘최석민무용단(대표 최석민)’은 2007년 창단한 이래 현재까지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무용단체이다. 성실과 열정, 창의적 기질을 바탕으로 항상 새롭고 진취적인 발상을 추구하며 전통무용의 명맥을 잇고 있다. 창작 작업뿐만 아니라 연출, 기획, 무대, 스태프,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단원 개개인의 능력 향상을 꾀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문화의 트렌드를 앞장서서 이끌어 갈 수 있는 무용단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제 제18호 ‘수건춤’을 비롯해서 ‘선비춤(임이조류)’, ‘달구벌검무(정소산류)’, 진도북춤 등 우수성과 보존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통무용과 ‘품바’, ‘희망의 등불을 밝히며’, ‘꽃잎 흩날리며’ 등의 창작무용을 선보여 우리의 멋과 흥, 신명이 담겨진 다양한 우리 전통춤을 소개하고 해설을 곁들여 한국 전통무용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춤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지역의 우수한 예술단체를 지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문화가 있는 날 정기공연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준비하였다.”며 “달서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지역예술가들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달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학생할인, 경로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달서아트센터 문화기획팀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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