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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대구연극협회장에 이홍기 협회장이 당선되어 연임에 성공했다.
2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연극협회 제42차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회의 간 부의안건으로 제15대 임원개선의 건이 상정되어 대구연극협회장 선거가 치러졌다. 후보자로는 기호1번에 제14대 대구연극협회장 이홍기, 기호2번에 극단 수작 대표 예병대가 출마하였다. 개표 결과 유효표 200표 중 이홍기 제14대 회장이 116표를 얻어 예병대 대표에 32표 차로 이기며 당선되었다.
이홍기 협회장은 1.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의 활성화와 티켓지원 사업의 지속추진 / 2.대구국립극단 및 국립극장 유치 / 3.대구연극제 위상 강화 및 프로그램 풍성화 / 4.청춘연극제(시니어),청년연극제(만 35세미만)를 지속추진,중견극단과 중견연극인을 위한 신규사업 / 5.해외 교류사업 및 지역 간 교류사업 지속추진 / 6.사무국운영의 전문화 및 체계화 / 7.소통과 화합, 공정과 공생을 위한 역할과 기능을 확대 / 8.대구연극인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의 8대 공약을 내걸었다.
이로써 이홍기 협회장은 2018년부터 회장직을 이어가게 되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까지 제15대 대구연극협회장으로서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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