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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대구문화예술회관–경기아트센터–제주아트센터 업무협약 체결

by 사각아트웹진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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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문화를 선도하는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형국)과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지역문화예술발전과 문예회관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비대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세 기관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6월 9일 유선으로 긴밀한 의견을 조율하고, 각 기관에서 협약서에 사인을 했다.

경기아트센터 


이번 만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 배급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 디 오브젝트(THE OBJECT)를 함께 추진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 디 오브젝트(THE OBJECT)공연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6월 11일, 12일)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6월 16일, 17일), 제주(7월 3일) 순회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경기아트센터, 제주아트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문예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단체 및 아티스트 교류 공연 추진하고 공연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 아티스트 지원 및 섭외에 관한 상호 교류와 기타 세 기관이 협력 사업 추진 등을 가질 계획이다.

제주아트센터


또한 이를 바탕으로 지역 간의 균형 있는 문화발전과 문화의 다양성으로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형국 관장은 “대구는 예술적 인프라가 강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지역의 유능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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