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In the middle of the forest1 [전시] 'In the middle of the forest' 박경아 개인전 : 우손갤러리 박경아의 개인전이 2020년 9월 17일서 부터 11월 20일까지 우손갤러리에서 'In the middle of the forest'라는 주제로 열린다. 최근 새롭게 제작된 박경아의 시리즈 를 마주 했을 때 느껴지는 내면의 역동성과 감각적인 색채의 자유로움에서 지금까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았던 작가 고유의 스타일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음에 나는 다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최근 박경아를 매료시키는 것은 자연과 추상 사이에 존재하는 회화적 공간(영역)에 관한 것이다. 자연自然, Nature은 박경아의 회화 속에서 현실과 인식이 상호교차하며 활성화되는 가상의 영역을 은유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투영된 상징적 매개체로서 초기에는 어두운 숲이나 커다란 나무의 그림자 또는 빛과 그림자가 우연히 만들어낸 .. 2020. 9. 20. 이전 1 다음 728x90